편안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셀린느 이끈 피비 파일로
당시 패션 좋아하는 여성들은 다들 피비 좋아했음
*현재는 셀린느 나가고 개인 브랜드 런칭 직전
레전드 슈퍼모델이자 데이빗 보위의 아내였던 이만
점차 개선되긴 했지만 모델팬들 사이에서도 피비 시절 셀린느는 비백인 모델이 뚫기 힘들단 얘기가 많았음
https://x.com/pradamanlc/status/1705972192335245560?s=46&t=rgMntdBAaviyve_kCHopag
이만이 직접 나와서 밝히길 피비가 “흑인 모델을 억지로 써야하냐고” 얘기하는 걸 들은뒤로 자기는 셀린느 가방 절대 안산다고 함 피비는 그녀의 런웨이를 마음대로 꾸릴 권리가 있고 자기도 마음대로 구매할 권리가 있다며
피비는 패션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제 거의 신격화되는 인물인데 곧 개인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말 나오는 중 (이만은 심지어 10년 전에도 똑같은 인터뷰한 적 있음)
비슷한 포지션으로 찬양 받는 올슨 자매 브랜드 더 로우도 흑인 직원 고용 안하고 아시안 직원들은 진급, 월급 상승에서 자주 제외된다는 폭로 기사 뜬 적 있음
이만은 1970년대에도 흑인 모델 적극적으로 고용하던 입생로랑의 뮤즈였기에 더 황당했을 듯
https://x.com/marioaabad/status/1706019548028162302?s=46&t=rgMntdBAaviyve_kCHopag
16시즌동안 한번도 흑인 모델 안썼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