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연경, 해설말고 해명을 하라”…이재영 팬클럽 KBS 앞 트럭시위
47,220 439
2023.09.27 16:08
47,220 439
bzdKWK

이재영 공식 팬클럽 재영타임은 27일 입장을 통해 "최근 KBS는 김연경을 여자배구 해설위원으로 위촉했고 이러한 사실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며 "저희 재영타임은 대한민국 배구팬으로서, 이러한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결정에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KBS는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라며 “김연경은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및 성희롱 등 매우 심각한 여러 의혹이 제기된 당사자로 지금까지 그에 대한 어떤 형태의 조사나 취재가 없는 현실이 개탄스러운 마당에 해명도 없이 해설위원으로 나타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KBS는 무슨 생각으로, 배짱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저희는 도저히 이해도, 용납도 안 된다”며 “인지도가 높은 선수를 이용해 시청률만 올리면 다냐. 아무리 그 선수의 업적이 클지라도 잘못된 행위가 있었다면 철저하게 검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영타임은 “김연경은 본인 스스로가 더는 국가대표팀에서 뛰지 않겠다고 선언은 해놓고 정작 프로 팀에서는 고액의 연봉을 받는 현역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역 선수가 얼마 전에는 대표팀 ‘어드바이저’로 이름을 올려 놓더니 이제는 본인이 손절하고 떠난 후 암흑기에 들어선 대표팀 경기를 해설하겠다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오늘의 트럭 시위는 사회정의뿐 아니라 재영 선수의 명예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 생각되어 비대위에서 추진하였음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재영의 팬덤 '재영타임'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사옥 앞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일대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담은 트럭 시위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트럭에는 '우리는 김연경에게 해설이 아닌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먼저 요구한다'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의혹있는 김연경 KBS 배구해설 결사 반대' '식빵언니 김연경의 KBS 해설 반대. 온 국민이 보는 아시안게임에서 보고 싶지 않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16/0002203985

목록 스크랩 (0)
댓글 4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71 01.09 43,7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4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05,7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89,5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55,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4,4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3,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0,7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12,5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47,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3036 유머 소지섭 소간지 뮤비 댓글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 10:52 380
2603035 정보 스타벅스 우유 납품업체 바뀔 예정 19 10:52 927
2603034 기사/뉴스 ‘직무정지’ 尹, 일 안해도 매달 2183만원…연봉 인상까지 2 10:51 71
2603033 이슈 이보영 인스타 업뎃 8 10:48 971
2603032 유머 사실상 백수가 체질이라는 mbti 111 10:46 6,031
2603031 정보 주식 초보를 위한 미국 지수추종 ETF 투자 전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 89 10:44 1,317
2603030 이슈 흐린 기억 속의 기대 무대하려고 태어난 것 같은 NCT 127 2 10:43 425
2603029 이슈 박성훈이 하차한 드라마 폭군의셰프 제작자 인스스 20 10:43 4,469
2603028 유머 나완비 마크 정식 6 10:41 973
2603027 이슈 진짜 부러운 전현무 즉석 모의 면접 답변들 및 코칭.... 19 10:39 2,317
2603026 이슈 어제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 받은 인피니트 엘(김명수) 컷들 6 10:38 501
2603025 이슈 편곡 고급졌던 강타 + NCT WISH 재희 북극성 15 10:30 769
2603024 이슈 감독을 대놓고 디스하는 광주fc선수들을 부러워하는 기아 선수들.gif 14 10:29 2,862
2603023 이슈 이번 30주년 슴콘 엔시티 드림의 엑소 커버가 의미있는 이유 9 10:29 1,698
2603022 정보 더쿠 자동차방 제 2회 차종조사 인기순위 결과뜸⭐️ 149 10:23 8,867
2603021 이슈 은혜갚는 시네필 3 10:22 1,594
2603020 정보 Niziu 신곡 YOAKE 라이브 퍼포먼스 Ntv WithMusic (250111 방송) 3 10:20 290
2603019 이슈  오전 몇 시부터 청소기 돌려도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462 10:14 13,783
2603018 유머 어제 대구 국힘당앞 시위 민주노총 어쌔신 크리드 찍음 36 10:13 4,251
2603017 이슈 관심받는게 너무 좋다는 강민경 15 10:13 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