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케플러가 프로젝트 그룹 최초 계약 연장을 위한 움직임에 들어갔다.
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근 웨이크원은 케플러 멤버들 소속사 주요 경영진과 만남을 갖고, 프로젝트 활동 연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케플러 멤버들 전 소속사들과 만남을 갖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라며 "대부분의 소속사가 연장 취지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추가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웨이크원은 스포티비뉴스에 "케플러 프로젝트가 중반이 지난 만큼 아티스트의 장기적 활동 로드맵 및 전략 수립을 위해 선제적으로 만남 자리를 갖고 모든 소속사에게 동일한 제안을 한 게 맞다"라며 "다만 전 소속사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이번에는 조율이 되지 않았다. 아직 활동 기간도 남아 있어 상호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조심스런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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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이긴한데 여기는 무조건 연장이 이득인 회사들 뿐인데
다른 프로젝트아이돌들보다 소속사가 더 협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