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클린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직 수락할 것"→월드컵 우승 함께한 최측근 충격 발언
25,844 263
2023.09.13 17:06
25,844 263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를 모두 제패했던 독일의 레전드 포그츠가 클린스만 감독을 차기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추천했다.

독일은 지난 10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1-4 충격패를 당했다. 이후 독일축구협회는 플릭 감독을 경질했고 플릭 감독은 독일축구 123년 역사상 최초로 경질되는 불명예를 겪었다. 감독이 공석인 독일은 13일 열린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선 루디 푈러 독일축구협회 이사가 지휘봉을 잡았고 프랑스를 격파하며 A매치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독일 대표팀 신임 감독이 주목받는 가운데 포그츠는 독일 매체 RP온라인을 통해 클린스만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추천했다. 포그츠는 클린스만 감독과 인연이 남다르다.

현역시절 지난 1974 독일월드컵에서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포그츠는 지난 1990 이탈리아월드컵에선 독일 대표팀의 코치를 맡으며 공격수로 활약한 클린스만과 함께 월드컵 우승을 함께했다. 유로96에선 감독을 맡아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 포그츠는 1994 미국월드컵과 1998 프랑스월드컵에선 독일 대표팀을 이끌고 대회에 출전했고 클린스만 감독이 당시 독일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포그츠는 클린스만 감독의 미국 대표팀 감독 부임 시절에는 기술이사로 함께하기도 했다.

포그츠는 "선수들과 국민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경험 많은 대표팀 감독이 필요하다. 많은 일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새로운 대표팀 감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유로 2024는 우리에게 중요한 토너먼트다. 최근 몇 년 동안 잘못되었던 많은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했다.

특히 "클롭 감독과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 축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열정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며 후보군을 언급하면서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독일축구협회가 요청하면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어 "발락, 슈바인슈타이거, 람은 확실히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독일을 대표했던 선수들이 코치진에 합류할 경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쳤다.

포그츠는 "독일 축구팬은 클린스만이 구세주였던 2006 독일월드컵을 기억하고 있다. 클린스만은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 열정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것이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770144

 

 

목록 스크랩 (0)
댓글 2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6 11.16 42,63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50,7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6,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64,71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60,2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6,7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6,3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1,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8,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3,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5394 이슈 내일보다 오늘이 더 추웠고 화요일은 🌾🍚한 날씨 예정 18:58 21
2555393 이슈 종현아, 항상 찾아갈 수 있던 곳에 있어줘서 고마워. 많은 힘이 됐어, 알지? 정말로 나에게 큰 의미이고 존재야. 항상 기쁘고 행복해야 해. 18:58 20
2555392 이슈 (포켓몬) 한박자 늦는 야돈 만화 18:56 149
2555391 이슈 태연 - Blue Eyes 1 18:56 61
2555390 이슈 드라마 <수상한그녀> 정지소 스틸컷 (영화 수상한그녀 리메이크) 2 18:56 258
2555389 이슈 펭미팅을 준비하는 펭수 인별 18:56 64
2555388 이슈 너무 귀여운 뜨레로로쉐 2 18:55 119
2555387 이슈 [비긴어게인] 거미가 듣고 언니라고 부르고 싶다 감상평 남긴 베몬 아현&파리타 ‘LIKE THAT’ 1 18:54 125
2555386 이슈 롱코트입고 분위기 느좋인 오늘 라이즈 앤톤 4 18:54 265
2555385 유머 [전할시] 역시 아부지표 당근 잘 먹어주는 아이바오와 할부지표 당근 음미하는 루이바오🐼🐼 4 18:54 368
2555384 이슈 투애니원 씨엘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 18:53 272
2555383 정보 새삼 대단한 재쓰비 프로젝트 출연진들 라인업...jpg 5 18:52 731
2555382 이슈 노상윤 감독이 디렉했다는 미야오 TOXIC 뮤비 9 18:51 718
2555381 이슈 말간 얼굴로 싸패 살인마 제대로 말아줘서 반응 좋았던 정해인(스압) 5 18:50 466
2555380 이슈 라치카 시미즈 가비 리안이 추는 에스파 위플래쉬 18:49 305
2555379 정보 중앙제어되는 펭수 라이트밴드 🐧✨💙 5 18:49 324
2555378 이슈 작년 여름 동덕여대 3 18:48 1,255
2555377 이슈 연우진 평소 국밥 레시피 2 18:48 964
2555376 유머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도 퀴즈 레전드 힌트.gif 18 18:47 1,179
2555375 이슈 서바이벌 곡 아니고 정식 데뷔곡이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반응 꾸준히 있는 걸그룹 노래 4 18:46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