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측 관계자는 12일 JTBC 엔터뉴스팀에 "(일각에서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대통령 분들에게 공도 있고 과도 있겠으나, 나라를 위한 분들이지 않나. 그분들에 관해 너무 안 좋게만 생각하거나 하지 말고, 발전적으로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기부인 것 같다"며 "여당, 야당 이런 걸 구분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영애의 기부 소식이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관계자는 JTBC 엔터뉴스팀에 "이영애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기부 의사를 밝힌 것이 맞다. 행정 절차상 후원 계좌가 열리기 전이었는데, 먼저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기사/뉴스 이영애 측 "이승만 기념관 기금 기부…여·야 구분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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