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현재 재팬방에서 반응 매우 안 좋은 킨키키즈 도모토 코이치가 쟈니상 + 성추문 관련해서 쓴 웹일기
37,492 306
2023.09.12 10:19
37,492 306


KinKi Kids 도모토코이치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쟈니스 성추문& 쟈니와 관련해 웹일기를 올림:



<웹일기 전문>


저는 먼저 얘기하려고 하는데, 현 소속 연예인 중에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지않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말하지 않는다는 게 피해를 입은 연예인이라는게 아니라는 점,매우 예민한 프라이버시인 일이기 때문에 다른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억측이나 언급은 하지말아주세요.

연일 이어지는 보도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스스로가 알고있는 쟈니상과 지나친 차이가 있어 뭐가 진실이고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제 입장에선 무척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리면 저는 피해를 입지않았습니다,
오히려 연출등을 통해서 쟈니상과는 밀접하게 때로는 잘난체하듯 연출을 둘러싸고 거역하고 혼나기도하며 쇼를 만드는 애정을 가까이서 느꼈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척 깊은 애정을 저에게 쏟아주셨다고 느꼈습니다. 소문으로 들은 적은 있었지만,실제로 피해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선배나 동기나 후배로부터 직접 들은적은 없습니다.

그것이 저희 세대에서 있었던 일인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제가 그러한 일을 당하지않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역시 소문일뿐이라고 그 안에있는 저조차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피해를 입은 분을 생각하면 그 분들의 인생이나 그분들이 이제까지 느낀 공포는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고 저따위는 가늠할수도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은사였던 쟈니상에 대한 저의 생각도 고쳐야할것입니다.
제가 아는 후배 중에 만약 피해를 입은 아이가 있다면, 소문이라고 생각하며 아무 행동하지 않았던 저의 행동을 무겁게받아들이겠습니다.

소속사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가 소년이었던 시절은 보통으론 있을 수 없는 일, 회사의 방침도 당시 아직 소년이었기 때문에 잘 몰라서 단지 세상이란건 이러한 법이다- 라고 생각했던 적도 아주 많습니다. 어른이 되고 세상을 더 알고나서,이상하다고 생각했던것들은 시대와 함께 개선이 되어간게 많습니다.

솔직히 이제부터 소속사와 저희들이 취하는 행동이 각기방면으로 올바르게 누구에게도 좋은 방향으로 진행할거라는 확신은, 무책임해보일지도 모르지만서도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틀리다고 생각하면 그만둬버리는 것도 제 인생의 선택지 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피해를 입지 않은 입장으로서,예전에도 말했듯 순수하게 엔터테인먼트에 사랑을 쏟은 몸으로써 고쳐야한다는 걸 알고있지만 어딘가 머리 한구석에 정말 이게 사실인걸까라며 쟈니상의 이면을 믿고싶지않은 기분도 솔직히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내면에 있어선 안된다고 보고서엔 있었고 피해자 여러분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로 해서는 안되는 생각입니다. 아직 그러한 생각을 조금이라도 갖고있는 저는 이곳에 있어선 안된다는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30년 이상 저는 이곳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만두고 다른 길을 간다고 저와 관계없는 일이 될까요?
제가 활동하는 일은 이제부터 어떻게 되는건지 가지각색 형태로 생각했지만 저에겐 우선 탤런트로써 사랑해주시는 팬여러분이 있고 지지해주는 스태프가 있고 전면에 서주신 히가시야마 상과 이놋치의 각오 그것을 지키고싶고 지켜야합니다.
결코 피해를 입으신 분을 2순위로 생각하는것은 아닙니다.

눈을 돌리지않고 내가 해야할일을 확실히 다하고 제 생각을 고치며 혼자서라도 많은 분을 구하자고,이 이상 슬픈 생각를 하는 사람이 나오지않도록 하자고,미흡한 점이 매우 많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여기서 활동으로써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저도 후배를 챙기는 입장이 됐습니다, 그들이 엔터테인먼트 세계에서 살아가는 행복을 표현하먀 때로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일도 매우 있을것이지만 빛나는 환경을 목표로 저도 배우면서 협력하겠습니다.
제 입장을 썼지만 피해자 분들이나 세간의 여러분들이 본다면 저의 생각은 안이해보일수도 있습니다
이 일의 중대함을 제대로 심각하게 받아들여라고 꾸짖는 여론도 있을것입니다. 

어느쪽이냐 하면 시대의 변화에 뒤쳐진 오래된 사고를 하는 타입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으로서 사회인으로써 확실히 배워야하고 팬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길을 이제부터라도 곤란을 무릅쓰고 개척해갈수있도록

다음 한 발을 내딛어가고싶습니다.


まずはじめに、

私は書かせて頂きますが、

現タレントで発信しない人もいるでしょう

発信しない = 被害を受けたタレントという事では無いという点、非常に繊細なプライパシーのある話なので、他の所属タレント達へ憶測や言及もしないで欲しいこともご留意ください

 

連日の報道を目に耳にして

自分の知っているジャニーさんと違いがありすぎて

何が真実でどう受け止めればいいのか

自分の立場としてはとても難しく感じておりました

はっきり申し上げれば自分は被害を受けていません

それどころか演出などを通じて

ジャニーさんとは密接に

時には偉そうに演出を巡って逆らい怒られ

ショーを作る情熱を近くで感じ

エンタテインメントを通してとても深い愛情を自分に注いでくれたと感じていました

噂で耳にした事はありましたが、実際に被害に適っ たという話は先輩や同期や後輩から直接聞いたことはありません

 

それが、我々の時代なのかどうかはわかりません 自分がそのような事に遭っていないので

そういった話はやはり噂だと

中にいる自分でさえ思っていました

しかし実際に被害に適われた方の事を考えると

その方達の人生やこれまで感じてきた恐怖

それは想像を絶するもの

自分なんかには計り知れないものだと思います

恩師だった彼への自分の思いも改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

自分の知る後輩にも被害を受けた子がいたのならば噂と思い何も行動しなかった事

重く受け止めなければいけません

事務所に対して個人的に思う事ですが

自分が少年だった時代は普通ではあり得ない事

会社としてのありかたも

少年だったために分からず

世の中とはこういうものだと思っていた事も沢山あります

大人になり世の中を知り、おかしいと思った事などは

時代と共に改善されていった事も今では多くあります

正直これから事務所と我々が取る行動が各方面へ正しく

誰にとっても良い方向に進むという確信は、無責任かもしれませんが自分にもまだわかりません違うと思えば辞めてしまうのも自分の人生の選択肢の一つかもしれません

自分は被害を受けておらず、先にも言ったよう純粋にエンタメの愛を注がれた身としては、改めなくてはならないと分かってはいても、どこか頭の片隅に本当にこれが事実なのかと、彼の裏の顔を信じたくない気持ちも正直あります

そのような考えが内部であってはならないと報告書にはありましたし

被害者の皆さんからしたら本当にあってはならない勝手な思いです

 

いまだにそんな思いを少しでも持ってしまっている

自分はここに居てはいけないのではと思ったりもします

しかし30年以上自分はここで生きてきました

辞めて違う道を進んだら自分には関係ない事とな るでしょうか?

辞めたら何も考えずに他人事で、自由に活動できる のでしょうか?

 

自分の活動の仕方はこれからどうしていくか様々な形も考えられますが 自分にはまずタレントとして愛してくださるファンの皆様がいる

支えてくださるスタッフがいる

矢面に立って下さった東山さんイノッチの覚悟

それを守りたい守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決して被害に遭われた方を二の次と考え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目を背ける事なく自分がやらなければならない事にしっかり向き合い

自分の考えや思いも改めながら

一人でも多くの方が救われるよう

これ以上悲しい思いをする人が出て来ないよう

至らない所は沢山あると思いますし

 

そんな簡単な事では無いと承知しておりますが

今はここで活動を以て示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っています

最近では自分も後輩の面倒を見る立場になっています

彼らがエンタテインメントの世界で生きる事に幸せ を見出し

時には辛く悔しい思いをする事も沢山あるでしょうが

輝ける環境を目指し自分も学びながら協力出来ればと思っています

 

自分の立場としての思いを書かせて頂きましたが

被害者の方や世間の皆様からしたら

私の考えは甘いかもしれません

ことの重大さをもっと理解しろとお叱りの声もあると思います

どちらかというと

時代の変化にも乗り遅れている古い思考のタイプです

一人の人として社会人として しっかりと学んで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

そしてファンの皆さんと共に歩んできた道をこれからも切り開いていけるよう

次の一歩を踏み出していけたらと思っています


-


요약: ‘나’는 피해자가 아니고 그 가해자는

‘나’한테는 좋은 은사이자 아버지였고

‘나’는 지금 혼란스러워 미치겠지만 그래도 

‘나’는 엔터테이너니까 쟈니스에 남아

‘나’는 쟈니스의 빛나는 환경을 위해 일할테니 응원해달라



이게 뭐가 문제냐 할 사람도 있겠지만 현재 명백하게 피해 당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심각한 성추문 사건인데 거기다 대고 

“나랑 내가 아는 후배들은 피해받지 않았다. 내가 알던 쟈니상과 달라 혼란스럽다. 쟈니상은 나에겐 좋은 선생님이었고 애정을 많이 쏟아주셨다“ 라면서 피해자들에 대해 넓은 범위의 2차 가해 (범죄자 서사부여) 하고 있는 상황.


철저하게 가해자 측 사람 입장에서 쓰인 글이고 교묘하게 2차 가해하면서 본인에 대한 동정 여론도 불러일으키게 작성됨. 전형적인 일본인이 일본인했다-고 볼 수 있는 태도..


그리고 코이치는 웹일기 쓰고 본인 인스타에서 쟈니상 관련 사진들 삭제함. 


fdxrjZ
vROioZ
qUFxSb


웹일기를 본 일본 현지 쟈니스팬들은 아리가또 코이치ㅠㅠㅠㅠ 하면서  자기들끼리 쟈니상 미담 & 추억 공유 + “힘내라 쟈니스!” 모드로 똘똘 뭉치는 중... 은사에 관한 추억도 이제 얘기할 수 없게된 우리 아티스트들 불쌍해 ㅠㅠㅜㅜㅜ 하는 동정여론이 대세라고 함.... 대환장파티;;:




한편 재팬방에서는 웹일기 올라오고


피해자에 대한 공감, 가해자 쟈니에 대한 비판보다 

쟈니스의 미래를 생각하는 본인에 심취한것같아서 거부감 든다, 

쟈니스 감정호소 적당히해라 진짜 감성팔이 심해서 못봐주겠다,

성범죄자 서사부여에만 앞장서줬다 


등 반응 매우 안 좋은편....





목록 스크랩 (1)
댓글 3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327 09.23 54,7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78,8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42,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47,14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80,7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48,4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62,1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13,5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6,5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76,5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9857 이슈 네이트판) 결혼한 친구랑 종교때문에 싸웠습니다 2 07:34 341
2509856 기사/뉴스 “드라마 주인공과 비교해서 화났다”…친할머니 살해한 20대 손주 3 07:30 641
2509855 유머 서울 사는 96년생 고객님, 벤츠 전액 할부 출고 도와드렸습니다 1 07:30 923
2509854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 고 히로미 × 마츠다 세이코 'True Love Story/さよならのKISSを忘れない' 07:30 33
2509853 이슈 [MLB] 연고지 이전 마지막 홈경기 승리하고 ‘Let’s Go Oakland‘ 외치는 팬들 1 07:29 102
2509852 이슈 이수지 과즙세연 출연 영상 삭제 9 07:27 1,957
2509851 이슈 청국장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말해보기 14 07:24 224
2509850 이슈 나한테 헤드위그 같은 올빼미 생기면 무조건 키운다vs귀엽지만 무서워서 못 키운다 5 07:23 252
2509849 이슈 서울 시내에 자리잡은 5대 궁, 가장 좋아하는 최애궁은? 17 07:22 471
2509848 이슈 상체는 남자 하체는 여자인 주인공이 남자 여자 각각 하나씩 썸타는 순정만화 5 07:20 788
2509847 이슈 블랙핑크 로제, 미국 애틀랜틱 레코드와 솔로 계약 5 07:18 1,066
2509846 이슈 레이첼 바이스 - 다니엘 크레이그 부부 최신 근황 4 07:17 1,197
2509845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 PUFFY 'ブギウギ No.5' 07:16 77
2509844 이슈 탈북자 출신 대한민국 마약여왕.JPG 8 07:10 3,149
2509843 이슈 실물 후기 엄청 좋은 배우 15 07:09 2,891
2509842 기사/뉴스 [단독] SKT 3억 위로금 퇴직… SK온 사상 첫 희망퇴직 7 07:06 1,782
2509841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7:05 265
2509840 이슈 열혈사제2 찍고 있는 원년멤버 단체짤.jpg 8 07:04 1,601
2509839 이슈 하이퍼리얼리즘이었던 조선시대 초상화 3 07:04 1,087
2509838 이슈 덬 집이 더 좋다 vs 노르웨이 감옥 시설이 더 좋다 11 07:01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