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주변국가의 반응은 달랐다.
중국과 대만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8개현 수산물을 가공식품까지 포함해 전면 수입 금지했다.
특히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방류 조치 후 중국은 아예 일본에서 나오는 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전면 수입 금지조치 했다.
반면, 한국 정부는 오염수 방출 후에도 가공식품 허용이란 기존의 느슨한 조치를 유지하는 데 머무르고 있다.
식약처 측은 “기존에도 후쿠시마 수산물 가공식품은 계속 수입을 허용해왔고, 앞으로 기존 기준을 바꿀 계획은 없다”며 “방사능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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