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수가 스크린을 통해 복귀한다. 3년 만이다.
박혜수의 복귀작 '너와 나'가 10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다. 배우 조현철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현재 '너와 나'는 영화 '차이나타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웃사촌', 드라마 '호텔 델루나', 'D.P.', '구경이'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조현철의 연출작이라는 데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 상황이다. 여기에 학교폭력 의혹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김소혜, 조병규가 나란히 복귀하면서 박혜수를 향한 질타 또한 상당 부분 사그라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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