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린 -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소설가 백수린이 한 오래된 동네에 자리 잡고 살면서 써 내려간 사람과 사랑의 이야기. 작가는 새로운 집, 이웃과의 시작, 반려견 ‘봉봉‘과의 만남과 이별 등을 단정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기록한다. 언덕 위의 집에서 그가 보았을 생의 반짝이는 순간들이 여기 우리에게 도착했다. - 에세이 PD 박형욱
도서방에서 에세이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댓글에 자주 언급되는 에세이야. 정말 제목같은 책이라는 평이 많고, 에세이 안 좋아해도 그냥 소설책 읽는 느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임
+ 백수린 작가 다른 책들도 추천함
첫 장편소설 '눈부신 안부'
단편집 '여름의 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