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전에서도…'아동학대' 민원 시달리던 초등 교사 또 극단적 선택
30,118 395
2023.09.08 08:54
30,118 395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해당 교사는 2019년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관련 민원이 4년 넘게 이어지면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호소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과 초등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40대 여성교사 A씨는 지난 5일 유성구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지난 7일 늦은 오후 끝내 숨을 거뒀다.

노조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유성구 내 한 초등학교에 근무할 당시 학부모들로부터 아동학대로 고소당했다. 일부 학생들이 교사 지시를 무시하고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행동을 제지하고 훈육한 것이 원인이었다고 한다.

 


아동학대 혐의는 관계기관에서 1년간 조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럼에도 관련 학부모들은 근무 초등학교를 옮긴 A씨에게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민원은 4년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은 노조에 "A씨가 2019년부터 이어진 아동학대 피소와 악성민원으로 인해 매우 힘들어했고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유성구에 거주하던 A씨는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들과 생활반경이 겹처 일상에서 원하지 않게 마주치는 경우가 잦았다고 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0808110632608

 

 

오늘 새로 뜬 뉴스임....진짜 교육부는 도대체 뭐하는거야.... 

 

 

https://theqoo.net/square/2923200085

충북 청주에서도 선생님 한분 또 기사 떴다고 함.... 미쳤다 진짜  

목록 스크랩 (0)
댓글 3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촉촉하게 보습케어✨ '아비브 부활초 세럼 & 부활초 크림' 체험 이벤트! 329 00:07 6,3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3,8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9,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92,72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95,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1,8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61,1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51,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10,6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6,3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716 유머 오전 9시 45분 듣기 좋은 키노피오 in to the unknown 커버 09:46 63
2556715 유머 과자 에이스랑 김치를 같이 먹으면 2 09:46 305
2556714 기사/뉴스 '나솔사계'처럼?..'환승연애', 스핀오프 공개 "전 시즌 일부 출연자 한자리에" [공식] 14 09:45 726
2556713 기사/뉴스 부산 해운대구,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 38년 만에 철거 7 09:42 601
2556712 이슈 오랜만에 진짜 가서 먹어 보고 싶은 집 먹방 (쯔양) 5 09:42 992
2556711 기사/뉴스 대중문화예술인의 인권 사각지대 논란은 계속돼 왔지만 보호의 근거가 될만한 법이 부재한 것도 사실이다. 예술인 복지법 등이 존재하고 있으나 직장 내 괴롭힘 등에 관한 실질적 보호가 없는 상태다. 2 09:42 236
2556710 기사/뉴스 홍콩 민주화 인사 45명, 국가보안법 재판서 최대 10년 실형 5 09:42 235
2556709 이슈 세상에서 제일 우당탕탕 얼레벌레 좀비버스식 추도식(스포주의) 1 09:41 267
2556708 유머 야!! 오늘 며칠이냐??? 2 09:39 477
2556707 이슈 승헌쓰가 커버한 아리아나 그란데 - Santa Tell Me (feat. 재쓰비) 3 09:38 251
2556706 이슈 오늘 개봉 <위키드> 왓챠피디아 점수 3 09:37 889
2556705 기사/뉴스 [공식] 임영웅, 3대가 덕 쌓아야 가능한 피켓팅 20일(오늘) 시작 51 09:37 1,496
2556704 유머 윤하에게 과학 이야기 쉽게 알려달라고 부탁했었던 아이유 ㅋㅋㅋ 1 09:36 584
2556703 이슈 영화 <대가족> 스틸컷.jpg 6 09:35 653
2556702 이슈 결혼31주년 최수종 인스타 14 09:34 2,485
2556701 유머 강아지 코 5 09:33 438
2556700 유머 중국 사극 버전 아파트 2 09:30 1,065
2556699 이슈 러쉬랑 콜라보 한정 제품 대거 판매 시작한 영화 위키드.jpg 22 09:29 2,687
2556698 정보 돈 갖고 왔더니 떠나버린 만물트럭 11 09:27 1,896
2556697 이슈 페이스미 [5회 선공개] 누구한테 원한을 샀거나...? 09:27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