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예원 '이태임 욕설 논란' 언급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 스스로 반성"(라디오쇼)[종합]
27,848 239
2023.09.04 14:12
27,848 239

예원은 "당시 코로나여서 비대면 오디션을 봤다. 영상을 찍어 제작사에 보냈고, 최종 면접때 감독님을 만난 뒤 캐스팅 됐다"며 "촬영 전에 감독님에게 제 과거 일을 아시냐고 물었다"고 고백한 사실을 전했다. 이에 "감독님이 '알고 있다. 그게 무슨 문제냐'라고 뚜렷하게 말씀해주셔서 힘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쥬얼리 출신인걸 몰랐다고 하시더라. 그게 배우 예원으로서는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가 '예원은 멘탈관리의 고수다'라는 질문을 하자 "맞다. 제가 마인드를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안좋은 일이 있어도 '다 겪어야 하는 일이구나' 흘려보내거나 '얼마나 더 좋은 일이 생기려고 그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이태임 욕설 논란을 언급하자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시간이 지나고 보면 저를 돌아보게 된 시간인 것 같다. 그 일이 일어난 것도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때 일어난게 다행이다. 지금 일어났으면 회복이 안된다. 성숙해지지 않았나. 인생은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이다. 앞으로도 그런 일이 생긴다. 미연에 방지할수 있고 그런 일이 생겨도 더 잘 이겨낼수 있다"라고 응원했다.

'대박의 고수'라는 말에 데뷔 직후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한 것과 '사랑과 전쟁' 아이돌편에서 김동준과 부부 연기를 펼쳤던 기억도 떠올렸다.

예원은 "DJ도 하고 싶고, 나중에 시상식에서 상 받으면서 수상소감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면서 "롤모델은 엄정화 선배님"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원은 2015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이태임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예원이 반말을 한 것에 격분한 이태임이 욕설을 쏟아냈고 결국 촬영이 중단되기까지 했다. 예원은 반말을 한 적이 없으며 이태임이 일방적으로 욕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반말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며 역풍을 맞았다. 다툼 도중 예원이 이태임에게 했던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는 멘트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이후 예원은 수년간 자숙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30904n15676?mid=e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 난 대학시절 감초를 전공했단 사실! #감초줄렌 패드 2종 체험 이벤트💙 482 10.01 38,0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90,3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74,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19,4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77,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2,8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4,6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1,4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6,7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1,9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7577 유머 가장 대중 인지도 없는 조선시대 왕은? 19:36 69
2517576 이슈 부국제 근황....jpg 4 19:36 394
2517575 이슈 의사 아내와 14년차 전업주부 남편의 일상 1 19:35 382
2517574 유머 팬을 유혹하는 몸짓의 배우 김서형 1 19:34 217
2517573 이슈 백예린이 올린 인스스로 표절 의혹 기사 쏟아진 엄친아 OST 1 19:34 566
2517572 이슈 카라 박규리의 안티 대처법.gif 1 19:33 244
2517571 기사/뉴스 신지, 60살에 열애설 내잔 빽가 발언에 "내년에 시집갈 것"선언 '폭소' (데면데면) 2 19:33 251
2517570 이슈 현 40~50대 여배우들 과거 20대 활동시절 19:33 227
2517569 이슈 능력도 없으면서 권욕은 있어서 신하와 자식을 죽인 암군 중종 3 19:33 133
2517568 이슈 피자스쿨 직화 파인애플 피자.jpg 9 19:31 839
2517567 이슈 박서준 룰루레몬 X GQ 10월호 화보.jpg 19:31 196
2517566 이슈 결혼에 대해 맞말 대잔치하는 god 박준형.jpg 12 19:30 863
2517565 유머 팬은 아니라는 사람이 말하는 아이유 주접.jpg 1 19:30 334
2517564 이슈 영양학적으로 최악이라는 한국간식 18 19:29 1,030
2517563 이슈 무묭이들! 잠깐 목 운동 30초씩 할까요? 11 19:28 278
2517562 이슈 퀸가비 이부남매 공개 in 뉴욕 하우스🗽 | 디바마을 퀸가비👑 | EP14 4 19:28 351
2517561 이슈 사과 퇴근하는 후이바오.gif 7 19:27 814
2517560 유머 온라인 면접이라 긴장이 되서 연애 게임 스타일 필터를 만들어서 끼워둠 19:27 377
2517559 이슈 두개골 모양으로 동물 맞추기.jpg 6 19:27 431
2517558 이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궁금한 오늘자 부산국제영화제...jpg (울분의 추모) 38 19:26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