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국에서 뒷말 나오고 있는 이승기 콘서트
48,435 115
2023.09.03 05:46
48,435 115

방문 약속 한인식당 스케줄 ‘컨디션 조절’ 이유로 모두 펑크

2일 뉴욕공연은 아예 취소…현지 업체 “티켓판매 매우 저조”

지난 8월 30일 열린 가수 이승기의 애틀랜타의 콘서트가 지역 한인 비즈니스와 현지 기획사 등에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마무리됐다.

 

이승기 콘서트 미주투어 공연기획사 휴엔터테인먼트와 애틀랜타 협력업체인 코러스 엔터측에 따르면 지난 8월26일 LA 공연을 마치고 공연 전날 저녁 애틀랜타에 도착한 이승기는 미국공연 기획사와 스폰서로 계약한 한인 식당들에 대한 방문을 돌연 취소했다.

 

이날 항공편의 난기류로 인해 도착이 지연됐고, 이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다며 방문을 약속했던 이벤트 참석을 모두 취소한 것이다. 해당 식당들은 이승기 콘서트 티켓을 대량 구입하고 한국에서 방문한 스탭 모두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대신 이승기가 식당을 방문해 홍보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기로 약속을 한 상태였다.휴엔터테인먼트 및 코러스엔터 측은 “문서로 계약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승기 한국 매니지먼트 회사와 구두로 그리고 카톡 메시지로 전 일정을 한국출발 전부터 공유하고 진행했다”면서 “이승기 매니지먼트 회사인 휴먼메이드 측에서 방문하는 식당이름과 사진촬영 매수 및 인원 등을 요청해 휴엔터테인먼트가 카톡으로 일정과 필요 자료를 보냈다”고 밝혔다.

 

업체들은 “현지에서도 같은 일정에 맞춰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사전통보도 없이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며 도착 당일은 물론 다음날 스케줄이 잡힌 3개 식당 모두 방문을 거절해 기다리던 팬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면서 “갑자기 불참을 통보하는 바람에 해당 업소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을 위한 공연을 연다고 하면서 조금이라도 동포들을 생각했다면 이런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 모든 약속을 모두 펑크내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JniMlb

 

 

.....

 

또한 다른 관계자는 “이승기를 위해 한인타운인 둘루스 내 힐튼 엠버시 스위트호텔의 스위트룸을 예약해 놓았는데 ‘급에  맞지 않는다’며 일방적으로 회사 대표 및 이사 1명과 함께 다른 호텔로 떠났다”면서 “스탭들과 이승기의 동선을 맞추기 위해 이중의 수고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

 

.....

 

한편 이승기는 다음 공연인 2일 뉴욕 공연을 취소했다. 이승기 한국 소속사는 “현지 공연장 사정 때문”이라고 취소 이유를 밝혔지만 한국 매체 한경닷컴은 “일각에서는 티켓 판매가 생각보다 부진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애틀랜타 관객의 절반 정도는 무료 초대권이었다는 말도 있다”고 보도했다 .

KSfbyL

 

이와 관련, 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장인 캅에너지센터 무대는 2800명을 수용하는 곳이지만 관객이 적어 2층과 3층을 폐쇄하고 1층만 티켓 구매자 및 초청한 분들로 자리를 채웠다”면서 “그것도 여의치 않아 입장객 949명 가운데 500장만 정상판매가 되었고 나머지 449명은 초대권이었다”고 밝혔다.

 

.....

 

 

https://higoodday.com/news/990711

 

https://atlantak.com/초점-씁쓸한-뒷맛-남긴-이승기-애틀랜타-공연/

 

 

 

팔린 티켓 1000장중 절반은 공짜 초대권

스폰서 해준 식당들 방문하기로 약속해놓고 전부 펑크냄 (팬들 기다리고 있었음)-이승기 온다고 식당들 몇달전부터 라디오며 신문에 광고 엄청 했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1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션캣X더쿠🧸] 곰젤리처럼 쫀득 탱글한 리얼젤리광 <듀이 글램 틴트 2종> 체험 이벤트 142 00:07 3,9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18,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79,9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30,20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3,0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7,6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2,3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29,0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7,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4,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2523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유즈 '友 ~旅立ちの時~' 02:35 22
2502522 이슈 ?? : 우리 아빠는 모든 노래에 총 쏴 #shorts 02:35 202
2502521 유머 비주얼은 누가 담당이었어요?/ 비주얼이요...? 얼굴은... 이 친구고.../ 엉? 8 02:33 909
2502520 기사/뉴스 권은비, 에이핑크 김남주와 무슨 사이? 단둘이 일본 여행ing 4 02:23 893
2502519 이슈 역대 이영지 타이틀곡 중 최애 곡은? 4 02:22 232
2502518 유머 불곰국(=러시아) 가서 진짜 불곰을 맞닥뜨린적이 있는데 2 02:22 670
2502517 정보 복층원룸 2층의 층고가 낮은 이유 19 02:16 2,969
2502516 이슈 의외로 한식인 것 17 02:08 2,459
2502515 이슈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 이력 14 02:06 2,536
2502514 유머 한국은 진짜 식문화가 발달 안함 15 02:04 3,351
2502513 이슈 공감가는 영화 베테랑2 후기 (스포X) 32 01:59 2,996
2502512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 아라시 'Whenever You Call' 3 01:49 362
2502511 이슈 커뮤 글에 몰입할 필요가 없는 이유 (feat. 주작) 33 01:46 3,569
2502510 이슈 신생아때만 가능하다는 갈란트 반사.gif 12 01:45 4,015
2502509 유머 보이스피싱 받고 기뻐서 햄버거 쏨 3 01:42 2,820
2502508 이슈 추석 연휴 끝난 백수들 특징 11 01:41 2,975
2502507 유머 보넥도가 알려주는 KOZ 엔터 들어가는 법.twt 2 01:38 1,248
2502506 유머 할부지의 기운을 느끼며 토끼가 된 루이바오💜🐼 25 01:37 2,136
2502505 유머 [KBO] 기아의 정규 시즌 우승 확정이 걸린 그 순간 11 01:36 1,765
2502504 유머 졸업학점 2학점 후반대... 과연 회사에선 어떻게 볼까 32 01:36 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