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김해시 진례면의 도로 곳곳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욕하는 낙서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김해시 진례면 왕복 2차선 도로에 이처럼 붉은 스포레이로 뿌려 쓴 대통령 부부 욕설글을 발견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남 진례면 도로 곳곳애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욕하는 낙서가 적혀 있다. 박동필 기자
앞서 이 글은 주변에 사는 주민이 발견, 인근 주민센터에 신고했다.
앞서 지난달 21, 24일에도 첫 낙서 지점에서 500m~1㎞ 떨어진 곳에서도 비슷한 비방글이 발견됐다.
박동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