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시 위안부 기억의 터 철거 결정
49,313 653
2023.09.01 22:52
49,313 653

yXQAvF

 

뉴라이트 정권 하수인으로서 열일하고 있는 5세후니..

친일매국노들 때문에 지금 한국은 제2의 일본 식민지로 전락한 상태...

제발 다음 정권 때는 친일청산 제대로 할 수 있는 정권이 되기를 빌고 또 빈다..ㅠㅠ

 

----- 몇몇 덬들의 지적이 있어 기사 출처 및 주요 내용 추가할 게 ------

 

https://v.daum.net/v/20230901144002470

 

논란이 되는 것은 남산 ‘기억의 터’에 있는 조형물들이다. 임씨 개인의 창작물이라기보다 집단의 의지를 모아 조성한 작품 성격이 짙기 때문이다. ‘기억의 터’는 서울시가 2016년 일본군 ‘위안부’를 기억하고 추모하자는 취지에서 조성한 공간이다. 여성계와 시민사회가 참여한 ‘설립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졌고 시민 모금도 이뤄졌다. 당시 설립 모금에 참여했던 이들은 “임옥상씨 사건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면서도 “임씨가 설계를 맡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은 집단 창작품인만큼 철거를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이곳에 설치된 ‘세상의 배꼽’에는 여성주의 작가 윤석남씨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대지의 눈’에는 김복동 할머니의 요청으로 ‘위안부 증언록’에서 발췌한 할머니들의 증언과 명단, 김순덕 할머니의 작품 ‘끌려가는 소녀’가 새겨져있다. 2016년 개막식 때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직접 와 둘러보기도 했다.

 

이들은 “임씨의 과오 때문에 할머니의 그림과 이름, ‘잊지 말아달라’는 아픈 증언까지 다 깨부숴야 하나”라고 반문하며 “역사는 지키고 개인의 잘못은 따로 따지고 싶다. 대책없이 철거한다면 반드시 2만여명의 동의를 얻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임씨가 ‘기억의 터’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워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한 만큼 조형물은 그대로 두고 임씨의 이름만 지우는 방식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서울시는 다른 조형물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철거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공간은 계속 일본군 ‘위안부’를 추모하는 장소로 남는다. (대신) 내부를 재조성할 것”이라며 “추진위에서 이 공간을 어떻게 채울지 제안해주시면 적극 수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6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피부 트러블·열감 긴급 진정💦 에센허브 티트리 수딩 인 카밍크림 체험 이벤트 💚 333 09.19 40,7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87,1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61,8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45,73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63,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04,6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24,0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0 20.05.17 4,268,0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78,3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24,4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6279 유머 자자 카메라 봐 12:18 98
2506278 이슈 동시에 복권 당첨된 형제ㄷㄷㄷ 3 12:18 377
2506277 유머 이 중에 스파이가 있어.....jpg 1 12:17 195
2506276 이슈 전국의 여동생들 다 움찔한다는 장면 1 12:17 452
2506275 이슈 스트리머 철면수심 축가 부르는 박정민.jpg 5 12:16 313
2506274 유머 박명수의 살롱드립 4행시.jpg 2 12:16 249
2506273 이슈 ??? : 8090 세대들은 공감하는 놀이 8 12:15 357
2506272 유머 오빠 나 백수지만 뮤지컬 218번 볼게... 5 12:15 892
2506271 이슈 “한 달간 갇혀서 오이+민초만 먹으면 5억 준다" 39 12:15 717
2506270 이슈 연봉 5500이여도 안구해지네..........jpg 12 12:14 1,021
2506269 이슈 다시보니 비주얼 파티인 영화.gif 12:14 195
2506268 이슈 대구사람은 쉽게 풀 수 있다는 문제 11 12:14 363
2506267 유머 털 찐 댕댕이의 실제 부피ㄷㄷㄷㄷㄷ 2 12:14 673
2506266 이슈 침착맨이 쓰잘데기 없는 것만 사는 이유 12:14 352
2506265 이슈 업무도중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직원 12 12:13 665
2506264 정보 최근에 본 영상중 최고로 치명적인 영상 ( 아닐시 더쿠 탈퇴 ) 2 12:12 319
2506263 이슈 아무로 나미에 노래 리메이크해서 컴백하는 트와이스 미사모.twt 20 12:09 1,207
2506262 유머 아파트 페인트 도색 투표 중인데 6 12:09 1,257
2506261 기사/뉴스 엔터사 소비자분쟁 하이브가 가장 많아…"팬심 악용해 수익추구" 9 12:09 382
2506260 기사/뉴스 "난 오타니와 비교할 대상 아냐"...'슈퍼스타' 성장에 추신수도 감탄 금치 못했다 [수원 현장] 2 12:08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