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국일보 "문재인 정부는 6·25전쟁 수훈자인 백선엽 장군이 사망하자 백 장군 묘역에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딱지를 붙여 논쟁을 일으켰다"
28,815 445
2023.08.31 10:59
28,815 445

정치가 역사를 짓밟는 비극 반복…"폄훼의 미러링, 이젠 그만할 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83018090004058?did=NA

 

 

한국일보 최다원기자 기사중 

 

"08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은 취임 일주일 만에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1948년(정부 수립)을 대한민국 개국 연도로 언급하며 '건국절 논란'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박근혜 정부는 "역사를 올바르게 규정하겠다"는 명목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재인 정부는 6·25전쟁 수훈자인 백선엽 장군이 사망하자 백 장군 묘역에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딱지를 붙여 논쟁을 일으켰다. "

 

 

"문제는 정치인들이 주도해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을 인위적으로 폄훼하려고 할 때다. 문재인 정부에선 대일 관계가 경색된 뒤 백선엽 장군의 '친일 논란'이 두드려졌고, 중국과 멀어진 윤석열 정부에선 반대로 '친중 행적'(정율성)이 조명받고 있다" 

 

"부작용은 자명하다. 역사적 진실의 일면만 보려는 정치인들의 섣부른 '역사 재단'은 역사학계와 정치학계의 연구를 위축시킬 수도 있다"

 

.... 

 

 

 

이 이야기가 존나 개소리인 이유.

이명박 정부 시절에 이미

1) 백선엽은 간도특설대 복무 경력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긴적이 없음. 

2) 간도특설대 복무 경력 때문에, 이명박 정부시절 대통령 직속 기구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 피셜로  친일반민족 행위자로 등재됨. 

2) 이명박 정부 시절, 백선엽을 원수로 추대하자는 움직임에 군 원로들이 `독립군도 아닌 간도특설대 출신을 왜 원수 시키냐` `헌소 하겠다` 라고 강력하게 반발했음. 

 

 

조선일보의 역사전쟁 '간도특설대는 친일파 아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592

 

"백 장군은 1943년부터 1945년까지 독립군을 토벌한 간도특설대에서 활동했다고 자서전을 통해 밝히고 있다. 특히 일본어판 회고록 '대 게릴라전-미국은 왜 패배했는가'에서 백 장군은 "(간도특설대는)소규모이면서도 군기가 잡혀 있던 부대였기에 게릴라를 상대로 커다란 전과를 올렸던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며 "우리들이 추격했던 게릴라 중에는 많은 조선인들이 섞여 있었다. 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해도 한국인이 독립을 위해 싸우고 있었던 한국인을 토벌한 것이기 때문에 이이제이를 내세운 일본의 책략에 완전히 빠져든 형국"이라고 썼다. 

이어 백 장군은 "그러나 우리가 전력을 다해 토벌했기 때문에 한국의 독립이 늦어졌던 것도 아닐 것이고, 우리가 배반하고 오히려 게릴라가 되어 싸웠더라면 독립이 빨라졌다고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렇다 하더라도 동포에게 총을 겨눈 것은 사실이었고, 비판을 받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간도특설대 활동이 반민족행위였음을 인정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고 합리화하는 내용이 회고록에 실린 것이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11월 백 장군을 비롯한 친일반민족행위 관련자 705명 명단을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했다. "

목록 스크랩 (2)
댓글 4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845 10.15 64,5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6,9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22,8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42,63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11,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4,4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79,6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0,0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20,5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36,6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1441 이슈 [MLB] 4회초 뉴욕 메츠 마크 비엔토스 추격의 투런 스코어 3:6 1 10:41 65
2531440 기사/뉴스 [단독] “탈원전에 전기료 올라” 시민 1015명, 문 전 대통령 상대 손배소 1심 패소 13 10:40 577
2531439 기사/뉴스 [단독] 초유의 '대리 입영' 공범, 원래 공익 판정받았다 9 10:39 581
2531438 기사/뉴스 '흑백' 최현석 "안성재에 좋은 점수 못 받을 것 생각…트리플스타 대단"[인터뷰]② 2 10:39 325
2531437 기사/뉴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 정유미 한정 까칠男 변신 10:37 308
2531436 기사/뉴스 이찬원·장민호 동참… ‘위아자 나눔위크’ 21일 개최 10:37 76
2531435 정보 사진 한장으로 객원기자가 한국기자상 수상함 25 10:37 2,290
2531434 기사/뉴스 "물 만났네"…영탁X백호X개코X선미, 스페셜 마스터 출격 ('더 딴따라') 1 10:36 133
2531433 유머 배구감독의 말 못할 고충 10:36 394
2531432 기사/뉴스 [단독] 굽네치킨 닭납품가 바꾸자 정무수석 회사 이익이 2배 3 10:33 985
2531431 기사/뉴스 강성훈, 22년만에 ‘드림콘서트’ 무대…‘최고의 아티스트’ 수상 23 10:33 1,075
2531430 기사/뉴스 허공에 붕 뜨더니 계곡 추락…산행 떠난 주부들, 못 돌아왔다 [뉴스속오늘] 9 10:33 1,716
2531429 이슈 신뢰가 가는 상품들 특징 34 10:32 1,763
2531428 이슈 팬들 억장 무너지고 있다는 세븐틴 우지가 새벽에 남긴 장문의 글 16 10:31 2,716
2531427 이슈 위키드 한국판 엘파바 글린다 더빙 캐스트 16 10:31 691
2531426 이슈 베이비몬스터, 11월 1일 더블 타이틀곡 컴백 “양현석 긴급결정” 3 10:31 376
2531425 기사/뉴스 연행중 동료 뒤통수에 주먹 날리는 주취자 한번에 제압한 ‘서미네이터’ 2 10:31 471
2531424 이슈 너무 비싸지않나 싶다가도 사진보면 이쁘긴하네...하게 된다는 호텔 결혼식 꽃장식 9 10:30 1,715
2531423 기사/뉴스 김다예, ‘살이 다 텄다’…임신 후 커진 가슴 고충에 박수홍 당황(슈돌) 5 10:30 1,698
2531422 기사/뉴스 “괴물 같아, 돌아이야” 박진영→차태현 홀린 끼 폭발 참가자들(더 딴따라) 10:29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