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팀 퍼스트"…SM 라이즈 승한 사생활 무단유출, 전화위복 기대이유
34,589 396
2023.08.31 08:56
34,589 396

MKAnMs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팀 퍼스트'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한다.

최근 승한의 개인적인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승한은 "데뷔를 앞둔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피해를 끼치고 멤버들과 회사에 실망을 드렸다. 저의 경솔함에서 벌어진 일을 많이 반성했다. 앞으로 라이즈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데뷔를 앞둔 신인의 사생활 이슈가 불거지는 것 자체도 이례적인 일이지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만한 범죄 행위도 아닌 개인의 은밀한 사생활이 강제로 아웃팅 되는 것은 심각한 범죄 행위다. 이에 라이즈를 바라보는 대중은 우려를 표했다. 20대 성인이 연애를 하는 것이 잘못된 일도 아니고, 최근에는 오히려 당당하게 공개 열애를 하는 스타들도 많은데 데뷔도 하기 전에 아직 어린 멤버가 지나치게 가혹한 비난을 받아 마음을 다친 게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스포츠조선 취재에 따르면 라이즈 멤버들은 '팀 퍼스트' 정신으로 오히려 똘똘 뭉쳤다.

데뷔를 앞둔 상황인 만큼 라이즈 멤버들 또한 승한의 개인적인 사진이 유출된 것에 당황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승한은 진심으로 멤버들에게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고 멤버들도 이를 받아들였다. 오랜 시간 7명이 함께 라이즈로서 무대를 준비해왔던 만큼, 더 완벽한 활동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마음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

 

SM과 승한이 사생활 유출 피해자임에도 피해자 코스프레 대신 자기 관리가 부족했던 측면에 대해 직접 사과하는 정공법을 택한 만큼, 논란은 빠르게 진화되고 있다. 이제 승한이 팀에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진심으로 활동에 임한다면 다시 팬들의 신뢰를 얻을 기회는 충분하다.

라이즈는 9월 4일 '겟 어 기타'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이들의 활약에 기대와 응원이 쏠리고 있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9010100000820029628&servicedate=20230831

목록 스크랩 (0)
댓글 39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736 10.27 24,3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73,0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20,2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16,2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74,8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4,9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33,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7,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82,7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9,2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7791 기사/뉴스 ‘이 나이’ 때 잠 잘 못 자면, 뇌 3년 더 늙는다 08:31 140
2537790 이슈 청첩장 모임 아웃백vs애슐리퀸즈 11 08:29 419
2537789 기사/뉴스 세븐틴 미니 12집, 美 ‘빌보드 200’ 5위 진입 3 08:24 208
2537788 유머 내 친구네는 디지몬 덕질로 부자 되었어 6 08:23 1,305
2537787 이슈 (직장인 밸런스게임) 아침 7시 출근 4시 퇴근 vs 아침10시 출근 7시 퇴근 89 08:21 1,191
2537786 기사/뉴스 유재석X이서진, 입맛부터 스타일까지 영혼의 단짝 "정말 짜릿"(틈만 나면,) 6 08:18 686
2537785 이슈 영화 위키드 : 대한민국 단독 예고편 2 08:18 385
2537784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 나카시마 미카 '花束' 08:17 62
2537783 이슈 원래 오늘부터 시행하려했지만 반발때문에 전면백지화 된 인천공항 유명인 우대 출구 이용 22 08:17 1,767
2537782 정보 토스 행퀴 6 08:16 638
2537781 이슈 2년전 오늘 트리플에스의 시작 08:15 196
2537780 이슈 국산 오컬트 영화 기대치를 크게 올린 작품 11 08:13 1,404
2537779 이슈 늦게자는거버릇되면...진짜암에걸립니다twt 11 08:11 2,725
2537778 기사/뉴스 '천만다행' 어깨 부상 오타니, 3차전 뛴다…ESPN "오타니 상태 호전. 3차전 출장" 4 08:10 286
2537777 기사/뉴스 ‘이 나이’ 때 잠 잘 못 자면, 뇌 3년 더 늙는다 3 08:08 2,417
2537776 기사/뉴스 [단독] 순직 군인 유족에 보상절차 안 알려준 국가... 법원 "불법 아니라 불친절일 뿐" 9 08:06 1,117
2537775 이슈 한국에서는 본적없는 신기한 일본의 투표모습 31 08:05 2,976
2537774 이슈 의외로 애교가 많은 동물 1 08:05 613
2537773 이슈 이디야가 변우석을 모델로 쓰면서 점주들에게 보낸 글 29 08:03 2,833
2537772 이슈 장난치고 싶은데 내 앞에 생명체가... 2 08:02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