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없이 직접 오디션을 보고 들어온 멤버

= 우지, 원우, 도겸 (a.k.a 굴러들어온 복덩이)

 

 

 

1. 에스쿱스

 

 

 

 

 

대회 때문에 매일같이 하교 후 축구연습을 해야했는데 어느 날은 축구가 너무 하기 싫어 친구들 눈을 피해 담을 넘어 하교하다 플디 관계자에 의해 캐스팅되었다.

소속사가 있냐 어디냐는 질문에 소속사가 뭔지도 몰랐을만큼 가수에 대한 꿈이 없었으며, 처음엔 대구까지 와서 캐스팅을 한다고? 하는 생각에 사기인줄 알았다고 한다

 

 

 

2. 우지 

 

 

 

 

 

영어학원에서 피아노, 기타, 드럼 등의 연주를 배웠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클라리넷 전공을 목표로 하던 중, 실력이 늘지 않아 클라리넷에 흥미를 잃었다. 때마침 학원에서 팝송을 부르는데 주변에서 노래를 잘한다는 칭찬을 많이 들어 내 진짜 길은 여긴가? 싶었다고.

실력을 객관적으로 알아보고 싶어 지원했던 플레디스 오디션에서 무려 300:1 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유일한 플레디스 공채 공개오디션 출신이다. (나머지 둘은 학원 내방오디션)

 

 

 

3. 호시

 

 

 

 

 

태권도 4단의 유단자로 선수로 촉망받던 인재였으나 태권체조를 하다가 춤에 더 흥미를 느끼고, 샤이니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교내에 댄스 동아리가 없자 직접 창단할 정도로 춤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남양주시 댄스 대회에서 1위를 하여 도대회에 출전했다가 대회 현장에서 캐스팅되었다.

 

 

 

4. 민규

 

 

 

 

 

중학교 2학년 하교길에 길거리 캐스팅.

'그냥 얼굴만 한 번 보자'라는 말에 별 다른 준비를 해가지 않았는데 노래와 춤을 시켜서, 급한대로 애국가를 부르고 교회에서 배운 박수춤을 쳤는데 합격했다.

후에 대표가 밝힌 오디션 일화로는 '플레디스에도 잘생긴 연습생이 들어올 때가 됐다'라고 생각했다 한다.

 

 

 

5.원우

 

 

 

 

 

중학생 때 버즈를 동경하여, 기타를 배우기 위해 친구와 함께 실용음악학원을 다녔다. 마침 학원에서 플레디스 내방 오디션이 개최되었고 경험 삼아 참가했다가 합격했다.

오디션 출신이라는 사실에 가장 의아해하는 반응이 많다.

 

 

 

6. 버논

 

 

 

 

 

하교길에 지하철에서 플레디스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되었다.

버논도 캐스팅 전까지는 딱히 가수의 꿈이 없었지만 연습생 생활을 하다보니 생겼다고 한다.

 

 

 

7. 승관

 

 

 

 

 

제주에서 열린 가요대회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당시 학교 선생님이 찍어 인터넷에 올렸고, 그 영상을 본 플레디스 관계자가 오디션을 제안했다. 당시 불렀던 노래는 빅마마의 연이다.

 

 

 

8. 디노

 

 

 

 

 

아버지가 댄스 학원 강사여서 어릴적부터 춤을 춰왔다. 이로 인해 진실게임, 위대한 탄생 등 방송에 출연했던 이력이 꽤 있다.

전주 청소년 댄스대회에 참가했다가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9. 준

 

 

 

 

 

중국에서는 2살 때 배우로 데뷔했고 유명 cf등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다. 무술을 배우기도 했다. 다만 가수에 대한 꿈은 원래 없었다고 한다.

현지 편의점에서 플레디스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 되었다. 주변 친구들이 k-pop을 좋아해서 호기심을 느껴 입사를 택했다고.

 

 

 

10. 도겸

 

 

 

 

 

도겸은 가수의 꿈이 있어서 예고도 준비하고 실용음악학원도 다니고 있었다.

플레디스의 학원 내방 오디션을 통하여 입사하였다.

스스로 굴러들어온 메인보컬이다.

 

 

 

11. 조슈아

 

 

 

 

 

LA 한인타운의 '장터'라는 행사에 놀러갔다가 캐스팅되었다.

오디션을 본 지 한 달만에 합격통보를 받았으며, 당시 비행기를 한 번도 안타봐서 한 달간 공짜로 한국에 머물게 해주겠다는 플레디스에 제안에 주저없이 한국행을 택했다.

 

 

 

12. 정한

 

 

 

 

어중간한 학교 성적에 진로를 고민하던 중 친구의 제안으로 연기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학원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지하철에서 캐스팅되었다.

정한은 플레디스를 포함하여 길거리캐스팅을 6번 당했다고한다.

 

 

 

13. 디에잇

 

 

 

 

 

 

당시 베이징 예술 학교 재학하여 브레이킹 수업을 듣고있었다.

그가 수업하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플레디스 관계자는 디에잇이 밥을 먹으러 건물 밖으로 나온 틈을 이용해 그에게 접근했고 캐스팅 제안을 했다.

 

 

 

 

참고로 세븐틴 멤버들은 모두 플레디스가 첫 회사다

(민첩한 하루 되세요^^)

대구, 전주, LA, 중국... 등등 캐스팅 장소가 무척 다양한게 신기

내용 조금씩 추가했고 틀린정보는 말해주면 수정함 (최대한 멤버 피셜, 공신력 있는 자료들 참고했지만 인터넷에서 박박 긁어온 것두 있어서 틀릴 수 있음ㅠ)

그리고 입사한 순으로 나열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