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도 남겼지만 상단에 한번 더 남겨놓아!
눈에 잘 보이게 댓글 달아준 덬들도 좋은말 해준 덬들도 같이 찾아주려고 여기저기 알아봐준덬들도 모두 고마워
오늘 구청직원이랑 통화도 마쳤구 방금 동네에 운좋게 임보 해줄수있는 앵집사님 만나서 (카페에서 찾음) 잘 보내주고 왔어
고작 하루였는데도 깨랑깨랑한 목소리 정들었나봐 ㅎㅎ 새장으로 옮기자마자 데리러오신분이 준비한 밥 맛있게 먹는거보니 나때문에 괜히 맛없는거 억지로 먹은거 아닌가 걱정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맛난거 원없이 먹을수있음에 다행이라고 생각해!
전단지 이미지는 다른 덬들이 다들 걱정하는것 같으니 기재된 연락처로 사진 한번 보내면서 여쭤볼께
임보 해주시는분도 코뉴어?? 키우시는 분이었대
다들 관심가져줘서 정말 고마워! 덕분에 나도 도움 많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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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인 잃어버린 앵무새 글 쓴 덬이야
알려준대로 앵무새 카페랑 (한군데는 2회방문이어야 글쓰기 가능이라 못씀)
당근에 글 써놓고 왔는데 포인핸드는 약간 문제가 생길것 같아서 글은 못올리고
비슷한 앵무새 찾고있는분 계신지만 둘러봤어 (내가 잘못 이해한거면 알려줘 다시 글 올릴께)
그래서 점심 이후에 120에 신고접수 해놨고 연락 준다는거 기다리고있어
왜 여기로 연락했느냐하면 네이버 검색해서 나온대로 한거야
다른 보호소가 있는지는 잘 몰라 ㅠㅠ
그리고 어제 새 사진이 무섭다고 한 덬도 많아보이고
내가 다시봐도 색이 너무 안보이는것 같아서
겁나지만 그래도 손에는 곧잘 올라오는것 같으니 사진 찍어왔어
손에는 잘 올라오는데 얘도 겁이나서 그런지 좀 물더라고 ㅠㅠ
그리고 나름 긴장 풀어보겠다고 애 앞에서 박수치고 그래봤는데
춤추는것 처럼 위아래로 들썩들썩 따라하더라고
혹시나 특징일수도 있으니까 적어봐..!
아래는 새로 찍은 사진들 올려놓을게
참고로 꼬리 이물질 같은건 내가 그런거 아니야 ㅠㅠ 아마 똥인거같아
그리고 어제 사진에는 아마 잘 안보였지만 글에는 적어놨듯이 부리가 엄청 깨끗해보이는게 특징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