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30829080300504?input=1195m
"(중략)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군 내부적으로 판단해서 결론 내려질 수 있으면 굳이 외부 학계와 협의는 필요 없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군 내에도 역사나 전쟁사를 연구하는 교수와 학자, 연구기관이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전날 육군사관학교 내 홍 장군 흉상 철거 문제에 대해 '육사의 홍범도 장군 흉상 관련 입장문'을 배포할 때 교육계나 역사학계의 별도 조언을 받았는지 여부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