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댓글 몇백명이 복붙하길래 글 씀 히히🥰)
(극J 나덬의 치앙마이 기록 이북제안 받은적있음)
🩷치앙마이 조아여 바다빼고 다 있음🩷
한 달 살기 명소 ㅡ
물가 엄청 쌈. 기후 굿. 외국인 많고 맛집 많고 와파 잘 터지고 영어 잘 통하고 치안 괜찮고 예술적이고 사람들 짱친절 커피 유명해
한국에서 치앙마이 직항 있긴한데 굳이??
방콕가서 치앙마이 국내선(1시간)하는게 더 쌈
ㅡ 치앙마이 구역 정리 ㅡ
1. 올드시티 Old city (=올드타운)
(처음가는 사람,1주 이내 단기여행자 숙소 추천)
올드타운= 치앙마이 중심지, 관광지.
마치 라잌 제주도.
5층 안넘는 건물, 돌담, 곳곳에 사원과 불상, 로컬느낌 물씬. 전세계에서 온 모든 관광객 다 들리는 곳이양
올드타운은 위 사진처럼 ㅁ자 시내를 성벽이 둘러싸고 성벽 밖 해자에 물이 흐르고 있어
성벽 안 느낌은 아래 사진같음
이런 느낌! 차 다닐 수 있는 도로가 대부분이야. 도시 곳곳에 사원 짱마늠.
장점 : 관광중심지, 유명한 주말 야시장,
볼 거 많고 원데이 클래스 등 할 거 많고, 먹을거 짱 많음, 로컬느낌, 자연친화, 힐링분위기
단점 : 10시면 식당 문 다 닫고 컴컴함. 살짝 으슥해짐. (이건 치앙마이 공통) 몇몇 바 정도만 10시 넘어서 운영하드라.
(아래 사진 Wat 적혀있는 지명은 다 사원)
- 명물인 주말 야시장 열리는 위치 -
새러데이마켓 : 표시한 남문 치앙마이게이트 근방, 일직선으로 열림
선데이마켓 : 표시한 동문 타패게이트에서 중앙까지 일직선 (선데이마켓이 더 유명)
주말 오후에 무조건 ㄱㅏ야댕@@
팁 : 양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중복 물건들 가격 조금씩 싸짐. 근데 사람개많고 엄청 기니까 걍 적당하면 사버려. 다시 돌아오기 힘들어
단기여행자는 꼭! 주말껴서 치앙마이 일정 짜기!
- 올드시티(올드타운) 숙소 순위 -
1) 동문 타패 게이트 근처
2) 성벽 안 북문과 동문 사이
(너무 구석말고 도로 근방이 편리해)
3) 북문 창푸악 게이트 근처
4대문 근처 다 살아봤는데 동북남서 순으로 편리
☆처음가는 사람 무조건 *동문 타패 근처ㄱ
(한 달 살기 숙소는 저 아래 몰아 쓸게)
2. 님만해민
(처음가는 사람, 단기여행자 숙소 추천)
치앙마이 최고 번화가, 쇼핑의 중심지
like 가로수길, 연남동 ㅇㅇ 가격도 그만큼임ㅎ...비싸.... 한중일 관광객 + 외국인 개많음
마야몰과 원님만 등 대형쇼핑몰과 온갖 상점,
독특한 브랜드 상점, 핫플 모여있음,
온갖 음식점, 유명 예쁜 까페 즐비함
원님만에선 무료로 성인대상 요가,살사,스윙,탱고 수업 요일별 열려서 자주가서 했엉
아침에 외국인들 50여명과 야외요가🧘♀️ 생각보다 할만해ㅎ 춤들도 기본적인 스텝만 알려주는 수준이라 아주 쉬움
님만해민에서 치앙마이에서만 있는 브랜드들
핸드메이드 물건들 보다가 맘에들면? 걍 사야댐..며칠 있다가면 팔려서 없다😢
장점 : 번화함, 편리, 깔끔, 쇼핑하기좋음, 예쁜 유명 까페, 음식점 많음. 올드시티보단 늦은시간까지 (한 새벽1시?) 불켜짐
단점: 치앙마이 물가 기준 비쌈, 개비싸.. 그리고 근처에 공항 비행기 떠서 아침 7시부터 저녁까지 10분마다 비행기 소음남.
>7일이내 단기 여행자는 올드시티나 님만해민에 숙소 몰빵하거나 걍 2박,3박씩 반반 나눠 숙박하곤 함<
3. 창클란 (나이트바자)
치앙마이 또다른 번화가. like 명동
*치앙마이 최고 큰 시장 와로롯 마켓이 이 지역에 있음
(사진은 와로롯마켓)
그 동문 타패게이트부터 오른쪽 강(이름:핑강) 근처까지가 구역인데 나이트바자=야시장
한중일관광객<<<서양인 서양음식 맛집 있어
나이트 바자는 님만해민과 또 다르게 화려함.. 근데 중국식 화려함st임ㅎ,,,
이 곳에 차이나타운 & 이슬람구역도 있어.
핑강엔 다리 2개 있는데 걸어다니기 가능해
나이트바자 눈탱이 ㅈㄴ 심하니까 뭐 사지는 말고 구경만 해. 선데이마켓에서 사
숙소가격도 님만해민과 올드시티 그 사이임.
한국사람이 굳이 여길 왜 묵으시는지...?
숙소 메리트 별로없슴 걍 하루정도 구경가기 조음
난 10박 정도 하긴했었음 강가에서 산책하기 좋앗음
장점 : 님만이랑 비슷. 화려함, 사람많음, 야시장 볼만함
단점 : 비싸, 숙소 근처 밤늦게 자정 넘어서까지 시끄러움. 와로롯에선 사도 되는데 나이트바자에선 물건 사지마
4. 산티탐
떠오르는 한 달 살기 숙소 지역
ㄹㅇ 로컬, 가격 엄청 저렴. 로컬맛집 많음
나덬은 두번째 2주, 세번째 통째로 한 달 산티탐에서 살았음. 가격이 싼 게 가장 메리트
북문 창푸악 게이트 위쪽, 마야몰 사이 그 구역인데 거주비율은 로컬 50 외국인 50정도?
산티탐에서는,,레알,,하루3끼+후식,,음료들까지 모두합해 하루 식비 4000원 이하로 가능ㅇㅇ = 님만에선 1음료 값
ㄹㅇ 로컬동네
올드시티랑 비슷하면서도 다름
장점 : 개 싸다, 로컬 분위기, 현지맛집 많음, 조용함
단점: 올드시티랑 비슷함, 10시전에 문 다 닫고 골목 으슥컴컴함 올드시티보다 외곽이라 더 심해
올드시티랑 님만해민까지 도보 15분쯤 걸림. 그래서 보통 오토바이나 썽태우, 자전거 타고다님. ㄹㅇ먹고자는주택가라 볼거리는 거의 없어
(첨 가는 사람은 산티탐 한달숙소 바로 하기보단,, 한 1,2주 올드시티랑 님만해민 등에서 치앙마이 적응했을 때 가는게 나음)
5.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때문에 집어넣음.
나머,랑머 = 정문,후문 이란 태국어야
(여기 장기숙소 살기는 괜차나 근데 중심부랑 거리 살짝 있어서 왔다갔다 귀차나)
코끼리바지같은거 말고, 싼 가격에 진짜로 입고다닐 옷 살때 마야몰 왼쪽에 작은 야시장 & 정문 나머 야시장에서 옷 살만한거 있어
후문 랑머 야시장엔 일직선으로 먹거리 길거리 야시장 생겨. 맛집 많음.
ㄹㅇ 대학가이고 치대 학생들이 많이 살아. 중심가랑 거리 조금 있어서 여기 숙박 나는 비추인데 몇몇덬들은 살기 괜찮았대
6. 반캉왓
여기서 숙소 잡지말라고 집어넣음
예술인 마을이고 일요일 오전 열리는 마켓 유명해
(이런 수제상점들이 모여있음)
근데 멋모르고 그거 때매 이쪽 숙소 잡았다간 후회함. 주변 다 나무임. 올드시티까지 차로 15분 걸림...
이 외 교민들 주로 사시는 지역은 안 씀
관광객이 그 쪽 갈 일 거의 없엉
단기여행: 무조건 올드시티 or 님만해민 아님 반반.
한달살기: 그냥 올드시티, 님만해민, 싼티탐 셋 중 하나에 숙소 ㄱ
ㅡ 교통 ㅡ
썽태우 (대표 교통수단, 아래사진) 타는거 짱 쉬워..시도해봐바
차 발견 ㅡ 팔 흔들어 부르면 아저씨가 멈추고
아저씨한테 싸왓디카~(안녕하세여) 나 어디 간다 말하고 뒤에 좌석 타면 됨. 아저씨들이 알아서 목적지 내려줌.
편도 30바트(님만-올드시티 기준), 정찰제임
ex) 손들고 불러서 아저씨한테 빠이~ 쁘랏뚜 타패 (타패게이트로 가여ㅇㅇ) / 빠이~ 메이야(마야몰 가요) / 빠이~ 딸랏 와로롯 (와로롯 시장 가여)
아저씨 끄덕하면 뒤로 가서 좌석 올라탐.
걍 빠이 ## 하면 유명한 지명 다 알아들으심
(내부 사진) 벨 누르는 것도 있고 ㅇㅇ 지도어플 보다가 내리고 싶을때 벨 눌러.
*숙소 ㅇㅇ호텔 이름 외쳐봤자 모르셔. 가는 곳 주변 유명지 말해야 함*
돈은 차 멈추면 내려서 아저씨한테 가서 컵쿤카(고맙습니다)하며 20인가 30바트였나 주면 됨.(가는 곳 말할 때 좀 먼 곳 말하면, 가끔 흥정 들어오는데 40이상부르면 걍 아래 어플 써)
⚠️태국 교통 방향 우리나라랑 정반대야
길 건널 때, 차 부를 때 차 조심!!
ㅡ 그랩 & 볼트 ㅡ
동남아의 카카오택시. 귀찮으면 걍 이걸로 다 해결.
따릉이같은 자전거 어플 애니휠도 있음 ㅇㅇ
나덬은 하루 두번 수영하고, 맨날 썽태우랑 도보, 자전거 타고 다녀서 갈 때마다 5키로 빠져옴.
⛔️오토바이 개비추.. 사고 나면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구경거리 ⛰️ ~~~~~~
- 모든 치앙마이 투어 액티비티 다 해봄. 아래 목록은 여행사에서 상품 신청해야 하는 것도 있고 걍 가서 구경해도 되는 것 섞여있음
도이수텝 : 근처 산의 유명한 사원, 일몰 야경 굿
(도이수텝, 도이뿌이, 푸핑팰리스 연계한 썽태우로 가는 방법 있음)
올드시티 안에 있는 사원들 구경
(왓 쩨디 루앙 등등)
치앙마이 동물원 (나이트사파리가 훨 나음)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치앙마이 대학교 구경 (안에 호수 예뻐☺️ 마야몰에서 가는 셔틀있음 산책하러 몇번감)
근처 도시 치앙라이 관광명소 8~10종 투어 (내가 막찍었는데도 이래 히히)
(투어하고 힘 남아있으면 주말야시장 꼭가.. 난 치앙마이 선데이마켓보다 더 좋았음)
근처 도시 치앙다오 1박2일 정도 놀러가기
(시골 동네지만 풍경이랑, 밤하늘 짱 이뻐)
근처 도시 빠이 2박3일정도 여행
(대마 조심ㅡㅡ 특히 서양인들..
히피, 여행자의 마을이라 그런지 자유롭지만 추근덕거리는 여행자 많음, 펍 많음.
도시 아니고 시골마을 급인데 차가 없어서 도보 위주. 그래서 오토바이 처음 타다 많이 다쳐. 일일투어 빠이 여행사에서 신청가능)
몬쨈 투어
매싸 폭포
몽족 마을
짚라인 800m 이상 타보기 ㅎ(생각보다 빠름)
그랜드캐년 다이빙하기 (셔틀 예약가능, 바로 옆에 붙어있는 워터파크는 괜찮지만 굳이?임)
마사지 스쿨 1~3일 코스(영어 파파고로 소통)
그림,춤,운동,요가 클래스 (영어로 대화)
쿠킹 스쿨 (영어로 차분차분 알려줌)
유명 까페들 가보기(까페 짱많음)
유명 로컬재즈바 & 강가 레스토랑 가보기
많은 로컬 시장 구경
플리마켓들 가보기 (검색하면 반캉왓st 다양하고 예쁜 주말 플리마켓 뜸)
야시장 구경&쇼핑
코끼리 돌보기 투어
도이인타논 투어 (높은 산)
싼캄팽온천 & 보쌍 우산마을 가보기
등등.. 할거 진~~짜 많음.
헬스장도 많고 클래스 엄청 많어...
마사지도 주 3회 받고다님
교통 & 셔틀 싸게 가는 방법 검색하면 다 나옴..
( ex 도이수텝 싸게 가기 )
여행사이트에서 구매해서 비싸게 가지마랑ㅜㅜ
🌟올드시티 안에 여행사 많으니 현지가서 올드시티 관광할때 여행사 투어상품 비교하며 상품 예약해. 직원들 영어 다 가능이고, 여행사 앞에 간판이랑 전단지있음.
예약한 날 아침에 셔틀이 태우러 내 숙소앞으로 옴ㅇㅇ 한국에서 비싸게 예약하고 가지마ㅠㅠ 제발류
ex) 치앙마이->치앙라이에 그린버스(시외버스)타고가서 오후에 근처 현지 여행사 가서
10종 코스 1000바트에 예약하고 다음날 아침 투어감. 한국서 예약하면 최소 1.5배 가격 시작임;;
++) 태국네이버까페나 치앙마이단톡에서
19일에 %% 같이 가실 분??(2/4) 이런식으로
(동성)사람 서너명 모아서 유명한 곳이나 멀리 있는 음식점 묶어 하루 서너군데 코스짜서 차,기사님 쉐어하는 경우도 짱많음 ㅇㅇ, 그거 전문으로 자기 연락처 홍보하는 기사님도 많음
ㅡㅡㅡ 한달 살기 숙소가격 ㅡㅡㅡ
각자의 상한선 기준을 정하고 가야해
싼티탐 : 월 30~40초반대
님만: 님만 콘도 월 60 쯤부터
올드시티: 위 둘 사이 어딘가
치앙마이 대학: 50 정도
한국의 10만원과 치앙마이에서 10만원은
진짜 큰 차이야... 물가가 엄청 다르기 때무넹
추천은.. 한달살기 숙소는 한국에서 미리 한 3일만 잡아놓고 와서 돌아다니면서 숙소 서치. 주변 여러가지랑 룸 상태 따져보며 숙소 계약해.
한 달 통째로가 젤 싸긴한데...살다 불편하면 못바꾸니까ㅠ 꼭 한 달 통째로 말고도 1~2주 단기렌트로도 현지에서 많이 계약해ㅇㅇ 나 영어 쌩 못하시는 태국인 주인 아저씨랑 파파고로 소통하며 잘만 계약함.
💟 한국에서 챙겨간 거 💟
유심, 샤워필터 많이,
여행자보험 예상보다 더 길게
(좋아서 여행 연장하는 경우 종종 봄)
본인 상비약 (타이레놀 태국이 저렴,
모기물린데 바르는 건 한국게 나은듯),
내게 맞는 화장품(선크림),
긴 팔 옷 몇 개(밤엔 추울 수도),
미니 고데기, 드라이기(전자제품이 비싸),
폰 충전기,해외출금가능카드
+ 카카오페이같은 gln 토스,하나은행 QR 결제 생겼대 미리 꼭 알아가!!!!
그외 것들은 다 현지에서 살수있음.
옷, 생리대, 샴푸, 식기, 인터넷까지
나덬은 28인치 캐리어 안에
24인치 혹은 20인치 캐리어 넣어 붙여서
가볍게 캐리어 1개로 갔다 무겁게 2~3개로 돌아옴ㅎ
기념품쇼핑은 치앙마이 막주에 몰아서 + 마지막 2,3일 방콕에서 몰아서😚
~~~~~~~치안 🚔 ~~~~~~~
한국만큼 치안 안전한 편이고, 밤엔 좀 캄캄하고, 가끔 길거리 들개들 밤에 무섭지만
사람들 엄청 친절하고 웃음많아.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과 씨익 웃으며 싸왓디카~ 헬로~~ ☺️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치앙마이는 아주 좋은 도시야..
유유자적 힐링 하기 좋아 🤗 늘어지고 싶으면 종일 늘어져 느리게 살아도 되고, 이거저거 하고싶으면 하루를 36시간 같이 할 거 짱많음
다만 여자 혼자가면⚠️ ⚠️ 조심 또 조심 ⚠️ ⚠️
나덬 알콜ㄴㄴ 클럽 1도 안갔는데도(유명한 재즈바 두군데 구경가서 아이스티 마신정도)
길가는데 와락 껴안거나 슬쩍 만지는 등 성추행 4번(서양인&태국인) & 추근덕 온갖 국적 & 그랩 기사가 보고싶다며 문자질
&호텔에서 새벽에 내 방문 열려고 시도하다 신고당한,,말 한 번 안섞어본, 나 수영 할 때 계속 쳐다보던 홍콩인 등등... 하.. 겪음 🤦♀️🤦♀️🤦♀️
ㅎ.... 그래도 치앙마이 아주 사랑스럽고 친절하고 행복한 도시야. 커피, 태국음식 좋아하면 더 천국일거야. 얼마나 좋았냐면, 비행기 표 수수료물어 바꾸고 여행 연장하고 그랬어💛
나는 한 달 내내 매일 외출,
숙소 컨디션 크게 안가리고,
한 달 내내 로컬음식만 먹고,
썽태우 자전거 주로 타고다녀서
250~300 이내로 한 달 경비들었음(비행기,액티비티,쇼핑 모든것 포함)
치앙마이 그리워..... 이틀마다 먹던 카오쏘이 먹고시퍼ㅠㅜㅜㅜㅜㅠㅠ
- 2년 넘게 안가서 변동, 틀릴 수 있음ㅇㅇ-
517덬 974덬 땡큐
다정한 댓글들 고마워🩷
내가 가장 사랑하는 풍경인
12월 31일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치앙마이 등불축제 움짤 올리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