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뷔(V) < Love me again > 이즘(izm)평
33,082 554
2023.08.25 19:09
33,082 554
fucgDY



  • by 임동엽
  • 마지막 '하입 보이(HYBE boy)'의 차례가 다가왔다. BTS 뷔가 뉴진스 신드롬을 일으킨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프로듀서를 등에 업고 첫 솔로 앨범 < Layover >를 예고했다. 선 싱글 중 하나인 'Love me again'은 재즈 스타일을 가볍게 가미한 알앤비로 여유로운 그루브를 구사한다.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는 그간 뷔가 보여주던 중저음의 감미로움을 부드럽게 감싼다. 

    나른한 인상의 곡을 차분히 즐기다 보면 시선은 자연스레 보컬로 향한다. 글로벌 보이 그룹의 한 일원에서 홀로 서는 그의 상황과도 딱 맞는 음악적 장치다. 이런 모양새 자체는 조화로운 데 반해 선율과 가창에 집중할수록 처음 느껴지던 매력은 점점 떨어진다. 음악이 보유한 고유의 이미지를 과하게 포장해 듣는 이를 늘어지게 만든다. 노래와 가수가 같은 공간, 그러나 다른 리듬 속에 있다.




    https://youtu.be/HYzyRHAHJl8?si=lMh1CbdsDYajYGxY

목록 스크랩 (5)
댓글 5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갈아쓰는 컨실러?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 매끈 블러 효과!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체험 이벤트 318 00:04 11,2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13,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6,4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56,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82,3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39,8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4,0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30,3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3,4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6,5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35744 기사/뉴스 트럼프 화 돋운 부가가치세…아시아 최초 도입국은 한국 [임현우의 경제VOCA] 13:35 23
2635743 유머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게이 연기의 비결 6 13:33 755
2635742 이슈 월레스와 그로밋 레드카펫 뒤에서 지켜보는 페더스 맥그로우 10 13:32 292
2635741 이슈 700년 뒤 한국에 일어나는 일.JPG 11 13:31 886
2635740 이슈 홍장원 : 진짜로 전쟁나면 혹시 서울의 봄처럼 미국 대사관으로 가시는거 아니에요? 6 13:31 933
2635739 이슈 자연에 잠식당한 건물이 영원히 좋음.. 17 13:29 1,158
2635738 유머 냄새로 핫게간 애니메이트에서 냄새가 안나는곳.X 17 13:27 1,757
2635737 기사/뉴스 이명박 "민주당, 보통 야당 아냐…소수 정당 똘똘 뭉쳐야" 32 13:26 893
2635736 이슈 어뮤즈 NEW 발레리나 한정 에디션(with. 장원영) 13 13:25 1,635
2635735 유머 울 강아지 미용했는데 35 13:23 2,600
2635734 기사/뉴스 사고로 튕겨져 나간 오토바이가 보행자 덮쳐…3명 사상 20 13:23 2,118
2635733 유머 일식 자격증 없는 정호영 일식당 셰프 28 13:23 3,073
2635732 기사/뉴스 14번이나 신고한 女, 결국 동거남에 맞아 사망…“직무태만 경찰 징계 정당” 32 13:22 1,694
2635731 이슈 서현주 스타쉽 대표 프로듀서의 한방..KiiiKiii(키키), Gen Z 美 완벽 8 13:21 950
2635730 기사/뉴스 전두환 비판 시위 참여했다 구속된 학생, 44년 만에 면소 판결 1 13:21 356
2635729 유머 다시 보는 더쿠의 유시민 영구 착취 계획 69 13:19 5,606
2635728 기사/뉴스 참사 현장서 사투 벌인 소방관들… 27년차 베테랑도 3일의 기억을 잃었다 5 13:18 1,277
2635727 이슈 일본 대비 한국에서는 소비가 의외로 적은 생선 29 13:17 2,659
2635726 유머 조상님이 도망치라고 신호주는 회사의 진급 타이밍 28 13:17 4,152
2635725 이슈 키키 뮤비에서 특유의 독특하고 신선한 분위기 기여하는 멤버 2명 8 13:17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