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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동생들아 푸 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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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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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아 이리와서 앉아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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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할부지까지 오셨네요?

그럼 할부지도 같이 들으세요

진지한 얘기 할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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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언니가 전쟁에 참전했던 얘기를 들려주려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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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10만 군사를 불러모아 통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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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이 전의를 불태울 수 있도록 목청 터져라 외쳤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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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중 화살에 맞기도 했지만 

지방층을 뚫고 들어가지 못해 바로 빼내서 살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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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침을 쏴서 수만명을 공격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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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부족할땐 대나무를 깍아 죽창을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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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저도 없을땐 주술로 상대편을 교란시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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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싸워야할땐 깨물기 기술로 

상대편의 무릎을 아작아작 씹어버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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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했을땐 변신술로 위기를 모면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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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50도 추위에서 맨몸으로 몇날 며칠 밤을 지새우며

적들과 대치했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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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이 숨겨놓은 죽순모형 지뢰를 맨손으로 제거해

수많은 부대원들의 목숨을 살리기도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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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잡은 인질은 끝까지 놓지 않아 협상에 유리하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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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귀국했더니 어느새 언니는 한국에서

영웅이 되어 있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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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전의 일이란다…

 

 

 

 

출처-푸바오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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