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다.
부산 남구는 지민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민과 구의 인연은 관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지민의 아버지와 닿아 있다.
지민은 이번 기부를 통해 구를 응원하고자 하며, 기부를 통한 답례품 역시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해 재기부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https://v.daum.net/v/2023082510034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