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된 학생들은 이날 일본대사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건물 내부로 진입했고, 일부 학생이 대사관 사무실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학생들의 대사관 사무실 진입 시도에 경계 중이던 경찰력을 투입, 16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태평양이 너네(일본) 거냐”, “오염수 방류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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