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종국 감독 역시 놀라긴 마찬가지였다. "진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나마 염증이라고 나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병원에서는 다음 등판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그동안 계속 던져왔기 때문에 한번 휴식을 주려고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라고 말했다. 주사 등 치료없이 휴식만으로도 회복이 된다는 소견을 들은 이의리는 1군 엔트리에서는 빠졌지만 2군으로 가지않고 1군과 계속 동행하면서 다음 등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4회에 증상이 있었다. 최고 149㎞를 찍었던 직구 구속이 갑자기 136∼138㎞로 떨어진 것. 김 감독은 "공을 느리게 던지더라. 그런데 빠르게 던질 때보다 제구가 더 좋더라"면서 "일부러 저렇게 하는가 생각을 했는데 내려오더니 어깨가 불편하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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