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버스 안성일의 과거를 잘 아는 지인의 제보
두번째 피해자 박씨를 수소문 해서 찾아감
실제로 청소부로 일을 하고 계셨음 ㅠㅠ
고민하다 며칠 후 인터뷰에 응하심
10년전 박씨는 안성일을 믿고 20억을 투자해 연예 기획사를 설립함
안성일이 스카웃을 원하는 가수가 있었음
다른 회사와 이미 전속계약이 되어 있었던 S씨 (손승연)
손승연은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박씨의 회사로 소속사를 이전함
이때도 피프티 피프티때와 똑같이 작업한게 프로듀서 안성일과 그의 최측근 백진실 ㅎ
이후 4개팀 12개의 음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박씨가 더 이상 부족한 자금을 대지 못하자 빚만 떠안고 회사를 떠나야 했다고 함
박씨가 밀려난 그 자리에서 '더 기버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안성일
박씨는 최근에야 자신이 전재산을 투자해 만들었던 음반들의 제작사가 모두 안성일의 더기버스로 변경된 사실을 알게 됨
손승연 첫 소속사 포츈 엔터테인먼트 대표님 아님
(다행히 포츈 대표님은 새로 소속사 차리고 다른 가수 영입해서 사업하고 계심)
포츈과 현 소속사 더기버스 중간에 있던 회사 대표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