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모레(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초래할 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방사성 폐기물의 해양 방류는 지구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해양 생태계와 인류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의 무책임과 한국 정부의 방조가 해양 오염이라는 합작품을 낳았다고 질타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925921?sid=102
"일본 어민·태평양 연안 국가 주민 생존권 위협…국제 해양법 위반"
그린피스는 22일 성명에서 "원전 사고로 생성된 방사성 폐기물의 해양 방류는 지구 상에 전례 없는 일로 해양 생태계와 인류의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일본 어민은 물론 태평양 연안 관계국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국제 해양법 위반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일본 정부의 방류 결정은 기존 오염수의 장기 저장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아끼려는 궁색한 선택일 뿐"이라며 "일본 정부의 무책임과 한국 정부의 방조가 낳은 합작품"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044405?sid=104
세계멸망의 단초가 내나라 일줄은 생각지도 못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