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타 넘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 gif
푸바오 못지 않은 불꽃효녀 아기 코끼리.gif
아저씨 모자가 써보고싶었던 장꾸 코끼리.gif (아저씨한테 그대로 돌려줍니다)
------
원덬은 동물들에 관심이 많음
동물원은 지양하는 편이고 '사람을 위한 체험'에 동물이 얽힌 건 마음이 불편함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동물운동가가 된다거나 적극적인 액션을 하긴 어려운게 현실이고..
대부분 다들 비슷한 상황일거라 생각함
그런데 몇년 전 태국여행을 준비하면서 블로그 글들을 찾아보다가
충격적인 게시글을 봄
태국 하면 코끼리 타기 프로그램이 시그니쳐처럼 되어있는 건 다들 알 거임
이런 거.
근데 그 블로그 글의 내용과 사진이 충격이었음
거기엔 장신구를 주렁주렁 찬 코끼리가 도로변 표지판에 계속 머리를 박고있는 사진과 글 설명이 있었음
사람은 계속 그 코끼리 채찍질하면서 돌아가게 하려고 애쓰고 있고
(지금 다시 찾아보니 글이 지워져서 사진을 첨부하지 못함..)
사진이 아직도 안잊혀짐.. 블로그 사진 밑에 글쓰신 분이 코끼리야 미안해 라고 적힌 글도 몇년이 지난 지금도 안잊혀짐
그때 충격을 받아서 코끼리 사육 실태 글을 많이 찾아봄
야생성 죽이고 관광코끼리로 개발하려고 학대 계속하는중
출처:https://www.dispatch.co.kr/2035012
이렇게 묶어두고 함
관광객 나르다가 열사병+과로 스트레스로 걷다가 숨진 고령 코끼리
사람 태우려고 주렁주렁 장신구 걸친걸 빼니 뼈밖에 없는 스리랑카 코끼리
코끼리 학대 상처들(사람 태우고 움직이는 중임)
사람들이 다들 알고 이용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모르니까, 아니면 이게 당연시되는 문화(관광코스)처럼 보이니까 그냥 생각없이 이용하는 거라고 생각함
이때 큰 충격을 받고 코끼리를 위해서 뭘 할 수 있는지 찾아봄
'코끼리와 친구되기' 같은 프로그램들이 태국에 있다는 걸 알게됨
(태국에서도 코끼리 학대는 이슈이기도 하고 근절하려는 시도들은 있음)
코끼리 타기 대신에 '코끼리와 친구되기'
친구는 어떻게 되는 걸까?
학대당하거나 혹사당한 코끼리들, 혹은 다른 코끼리들을 보호하고 있는 코끼리 보호소나 공원 등이 여러군데 있음
바로 이런 곳
- Elephant Rescue Park (태국 치앙마이)
- Elephant Jungle Sanctuary Chiang Mai (태국 치앙마이)
- Elephant sanctuary care Park (태국 치앙마이)
- Krabi Elephant Sanctuary (태국 끄라비, 크라비)
- Elephant Jungle Sanctuary Phuket (태국 빠똥)
- Elephant Jungle Sanctuary Pattaya - Half Day Tour (태국 파타야)
- Elephant Day Care at Elephants World Kanchanaburi (태국 방콕에서 출발 가능 - 칸자나부리)
- Elephant Sanctuary & Erawan Waterfall Full Day Tour from Bangkok (태국 방콕에서 출발함)
- Elephant Jungle Sanctuary Phuket Experience (태국 푸켓)
+)계속 추가하겠음, 제보도 부탁
여기서 무얼 하나요?
-----------------
코끼리와 숲길, 정글, 초원 산책도 하고요
(코끼리 교육 잘 되어있음, 주의사항 미리 알려줌, 사육사가 늘 함께함)
--------------------
코끼리 목욕 시켜주고 코끼리 주먹밥도 만들어보고요 (참여 원하지 않을시 안해도 됨)
코끼리에게 간식을 줘보기도 합니다
코끼리만 보고 끝나나요?
놉!
근처에 있는 숲길 걷기, 폭포수 근처에서 수영하고 놀기 등이 함께 되어있는 경우도 있음
+)보호소의 성향에 따라 코끼리의 야생성을 최대한 지켜주고 스트레스 안주려고
사람과 접촉하는 부분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운영하는 곳도 많음!
가격은 3만원~15만원 정도 (1박2일 투어도 있고, 종일투어도 있고, 옵션도 있음)
대부분은 이런 수익금으로 코끼리 구조하고 코끼리를 위해서 사용한다고 함(코끼리 사료값만 해도 어마어마하다고 함..)
핫게에 코끼리 글 간거 보고 다들 함께 알면 좋을 것 같아서 글로 씀
그리고 코끼리 투어는 대부분 후기들이 무척 좋음
카페나 블로그 후기만 봐도 엄청 좋고 여행하는데 외국인들 후기도 좋음
+)덬들 제보받아서 코끼리 생일 케이크 만들어 보내주는 프로그램 추가
https://samuielephanthaven.org/elephant-cakes/?fbclid=PAAabeW24FBodejV-rNl-10Aj7J1EArWdLZNsKwByAHerPncrbg_VOUiU4Ybw
코끼리에게 생일 케이크 보내주기!!
내가 만든 도안으로 만들어줌!
내가 만든 케이크 먹는 코끼리 인증샷도 날아옴
---------
- Elephant Rescue Park (태국 치앙마이)
- Elephant Jungle Sanctuary Chiang Mai (태국 치앙마이)
- Elephant sanctuary care Park (태국 치앙마이)
- Krabi Elephant Sanctuary (태국 끄라비, 크라비)
- Elephant Jungle Sanctuary Phuket (태국 빠똥)
- Elephant Jungle Sanctuary Pattaya - Half Day Tour (태국 파타야)
- Elephant Day Care at Elephants World Kanchanaburi (태국 방콕에서 출발 가능 - 칸자나부리)
- Elephant Sanctuary & Erawan Waterfall Full Day Tour from Bangkok (태국 방콕에서 출발함)
- Elephant Jungle Sanctuary Phuket Experience (태국 푸켓)
+)추가예정, 제보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