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선수와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지 사이클 대표)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교제를 시작한 그들은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둔 상태다.
결혼 약 12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은 공 씨의 개인 SNS를 통해 알려졌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합의로 이혼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타인의 이야기를 쉽게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딸 공하이 양은 남현희씨가 돌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최측근은 해당 글에 대해 “합의 이혼이 아니다”라며 “사생활을 상의 없이 SNS를 통해 공개해 유감”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86561?sid=102
+) 당사자들의 각 sns에 업로드된 입장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