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하나가 이야기의 끝이 아니고
ㅈㄴ 방대한 강풀 세계관 전체 통틀어
>프리퀄 수준< 이기 때문
물론 (나 포함) 그냥 처음부터 개존잼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루하고 전개가 느리다는 사람들도 많음
그리고 박인제 감독도 인터뷰에서 얘기했음
초반에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중반 이후부터 몰아칠 거라고
원작인 웹툰 무빙도
등장인물 소개+서사가 초중반까지 이어지고
중후반부에서 모든 등장인물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모였을 때부터가
비로소 진짜 이야기의 시작임
그 뒤에 무빙 시즌2격인 브릿지가 나왔고
여기에서는 무빙 이전 시리즈인 타이밍의 시간 초능력자들까지 합세해서
걍 이야기가 빅뱅 수준으로 폭발함
그리고 그 뒤에 무빙 시즌3격인
히든이 연재될 거라고 예고됐었는데
강풀 피셜
히든 뒤에도 5개의 시즌을 더 쓸 계획이라고 함
근데 히든 웹툰 연재를 준비하던 차에
무빙 드라마 각본을 쓰기 시작하면서 미뤄졌고
무빙이 잘 되면 브릿지도 드라마화될 수 있고
히든도 웹툰이 아닌 드라마로 공개될 수도 있다고
강풀이랑 박인제 감독이 인터뷰에서 여지 열어둠
원래 프랭크(=류승범)도 히든에 등장할 인물이었다고 함
그리고 히든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예고됐던 이 인물
어게인에 나왔던 포지셔너 (안전한 곳을 찾는 초능력자) 김구현임
이것만 봐도
히든에서 세계관이 또 엄청 확장될 거라는 거임
결론
: 총 10개 작품으로 예상되는 강풀 초능력 시리즈 세계관에서
무빙은 그냥 자기소개서에 불과한 수준이기 때문에
그런 전개가 당연한 거다
하지만 강풀이 얘기한 것도 ㄹㅇ인 게
여시만 봐도
봉석-희수-강훈 얘기 귀엽고 존잼이라는 여시들이 있는 반면
지루하다는 여시들도 있고
미현 두식 과거 서사에 미치는 여시들이 있는 반면
이 얘기 또한 지루하다는 여시들이 있음
사람들마다 확실히 재미는 느끼는 부분이 다른 듯함
하지만 확실한 건
정말 방대하고 촘촘한 스토리로 이루어져있고
어벤져스처럼
모든 등장인물들이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할 때부터
진정한 재미가 나온다는 거임
그러니까 내 말은
다들 무빙을 보셔라.. 이 말입니다
그리고 9월 20일이 마지막화 공개되는 날이기 때문에
오늘부터 구독 한 달 시작하면
마지막화까지 다 볼 수 있음
브릿지, 히든 +a 등등
시리즈들 전부 다 드라마화 될 수 있게
다들 무빙 많관부!!!!!!!
ㅊㅊ 여성시대
본문 기사 링크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19171.html
https://syoutu.be/PlTJOBAXdTk
이번주 예고
감독 피셜 이번주는 하드고어한 액션영화 같을거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