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밤중 男직원에 가슴 노출 사진 보낸 40세 女상사…"OO씨, 나 부끄러워" (사진주의)
45,985 153
2023.08.21 16:34
45,985 153
lnnyzI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슴 사진을 실수로 보낸 여상사 논란'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휴가 마지막 날에 남자친구와 함께 집에서 드라마를 보고 있던 여성 A씨는 밤 11시 30분쯤 남친이 회사 선배인 상사에게 느닷없는 사진을 받게 된 것을 발견한다.

사진을 보낸 여성 B씨의 나이는 40세였고, A씨는 "아무 내용 없이 사진만 보냈다. 지금 그 사진을 붙여서 한 장으로 만들었다"라고 한 여성의 가슴 부위가 강조된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A씨는 "사진 한 장이 왔고, (남자친구가)핸드폰을 확인 안 하고 있었는데 한참 있다가 또 두 번째 사진이 왔다. 나중에 온 사진은 26분의 간격을 두고 전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 상사 B씨가 두 번째 사진을 보내고 3분 뒤에 '어머 OO씨 미안해요. 잘못 보냈네. 얼른 지워줘. 나 부끄러워'라고 이 XX를 했다"면서 "첫 번째 사진은 잘못 보냈다고 해도 두 번째 사진을 보낼 때는 본인이 남자친구의 이름을 클릭해서 보냈을 텐데 실수일 수가 있나"라고 의아해했다.

또 A씨는 "남자친구가 보다가 '미친X'이라고 하길래 '뭔데?' 하면서 봤더니 가슴을 다 드러내고 심지어 고양이 자세로 속옷도 안 입은 채 XXX가 다 보이는 사진이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저런 사진을 찍을 이유도 모르겠고 저걸 실수로 보낼 수 있나 싶다"면서 "남친이 바로 전화해 '뭐 하시는 거냐', '직접 지우면 되는데 왜 안 지우셨느냐'고 따졌다. 그랬더니 그 여자는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이해가 안 된다. 저 사진을 왜 찍은 것이며, 정말 실수가 맞는지…전 지금 어제부터 (남친과) 말 한마디 안 하고 있다. 남친은 '결백하다. 회식 때 몇 번, 단체 회식 때 만난 게 전부다.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도 없다고 지금 난리다"라고 덧붙였다.

사연을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여자 상사가 일방적으로 유혹하는 것이다", "남친이 찝찝하면 바로 여자친구 앞에서 연락하지 못했을 것", "여자 상사가 사과를 바로 한 것은 실수를 인정한 것이다", "두 남녀 사이엔 분명 뭔가 있다", "저 정도 사진을 보냈으면 이미 둘은 깊은 관계다", "둘 다 문란한 남녀. 그렇고 그런 사이"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00111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 X 더쿠 EVENT🔐] 범규가 선택한 자물쇠틴트! THE NEW '글로우락 젤리 틴트' 체험 이벤트 457 11.05 21,7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6,2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7,2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77,3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8,4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40,5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33,2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9 20.05.17 4,705,6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8,7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6,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6561 이슈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주요 공약 17:09 34
2546560 이슈 국제결혼갤러리에서 공유하는 베트남 장인 장모 초청 거절하는 법 28 17:06 1,125
2546559 이슈 코스피, 나스닥, S&P500, 항셍, 닛케이 연초 대비 지수 흐름.jpg 6 17:06 372
2546558 이슈 결국 역사적인 사진이 되어버린 사진 9 17:05 1,015
2546557 기사/뉴스 사강, 남편상 1년만 일상 공개 “끊임없이 달렸다” 눈물 (솔로라서)[결정적장면] 17:05 595
2546556 이슈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 스틸컷.jpg 2 17:03 322
2546555 유머 후이바오🩷🐼 이빨에 뭐 꼈떠 아아아아앙~ 5 17:03 584
2546554 기사/뉴스 주니엘 소속사 측 "소통 오류 있었다..주니엘 선물 잘 보관 중" [공식] 26 17:01 1,787
2546553 유머 변호사님 이야기하시는데 까까를! 3 17:01 427
2546552 기사/뉴스 김소현, 삼남매 '서울대 입학' 비결 "父가 TV 선 잘라..10년 동안 못 봐"[라스] 1 17:00 821
2546551 이슈 후이바오 '나는 왕머리가 아니야' 6 16:59 529
2546550 이슈 방금 올라왔던 슛포러브 논란된 장면 8 16:58 1,829
2546549 유머 ㅅㅂ ㅈㄴ너무함.x 2 16:57 1,394
2546548 이슈 제발 다시 뭉쳤으면 좋을 것 같은 그룹 5 16:56 1,155
2546547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최현석·윤남노…배스킨라빈스 '핑크스푼대전' 연다 8 16:54 1,685
2546546 이슈 네이버는 5천억·구글은 155억…빅테크 법인세 형평성 도마 3 16:54 494
2546545 기사/뉴스 트와이스 모모, 파격 란제리 8일 만에 또 '하의 실종' 룩…눈을 어디 둬야 되나 132 16:54 9,678
2546544 유머 그알 피디들 고양이 있으면 꼭 찍어옴 ㅋㅋㅋ 쉬어가는 화면 11 16:53 2,303
2546543 이슈 라이즈 앤톤의 권력을 알아보자 8 16:52 1,072
2546542 유머 심슨가족에서 그려지는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이미지 19 16:52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