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 봤고… 타인의 간절한 꿈 가지고 장난질 하는 인간들 새삼 진짜 환멸난다….., 피프티피프티 화이팅!!!!!! 보란듯이 또 한번 날아올라!!!!!"란 글을 게재했다.
전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간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뤘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어트랙트 측은 분쟁을 일으킨 외부 세력으로 '큐피드'를 프로듀싱한 안성일 더 기버스 대표를 지목했고, 안성일 대표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현재 1차 조정은 불발된 상태다. 이와 관련, '그것이 알고싶다'는 더기버스 총괄이사 백 씨, 어트랙트 콘텐츠 팀장 전씨 그리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가족 등과의 인터뷰 등을 전했다.
그러나 방송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양 측 입장을 모두 전달하지 않았다는 점, 감정에 호소하고 있다는 점, 갑작스러운 타 아이돌의 언급 등이 들어 있어 편파 방송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