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자가 공개한 배구선수 이다영과의 카톡.jpg
79,654 412
2023.08.20 00:44
79,654 412
sTAfus
CSfsQH
vAjrQa

19일, 제보 메시지를 확인한 본지는 김연경이 소위 '나가요'라는 특정 유흥업을 언급하며 비난했다는 정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다영의 답변은 애매모호했다. "정확한 답으로 올렸고, 올린 그대로고 다 사실이다"라는 말만이 돌아왔다. 

본인들이 국내 리그를 떠나게 된 것은 김연경과의 불화 때문이 아닌, 학교폭력 사건 때문이다. 그러나 자매는 "사과하고 싶은데 피해자들이 합의금 1억을 요구하며 안 만나준다"로 정황을 일축한 뒤 포커스를 김연경에게로 돌리고 있다. 

이후에도 이다영은 본지 기자의 질문에 "인스타에 올렸으니 봐달라", "힘들었던 사실을 다시 꺼내니 좀 많이 힘들다"며 상세한 진술을 회피했다.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만일 김연경이 실제로 입에 담지 못할 잘못을 했다면 이다영 본인이 김연경에게 직접 이 부분에 대해 구두 및 메시지로 항의한 뒤 사과를 받아내고, 사태 진전이 없다면 증거와 증언을 모아 언론 제보 및 법적 대응 등의 추가 조치에 정당하게 나서면 될 일이다. 

그러나 직전 기자회견에서 본지의 "해당 선수(김연경)와 연락하며 불화를 풀어갈 마음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그건 그 선수(김연경)에게 직접 물어보라"는 답변만이 돌아왔다. 

또한 언론에 제보한 뒤 정작 언론에서 당사자의 상세한 진술을 요구하자 굳이 "인스타그램을 봐달라"고 말하는 부분도 이해할 수 없었다. 

본지는 '헤어졌다'는 표현에 대해서도 정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김연경과의 단순 친분을 말하는 것인지, 대중이 파악할 수 없는 사적인 친분을 말하는 것인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이에 대해 이다영은 "다른 사적이요"라고 말한 뒤 "시즌을 준비해야 해서 집중해야한다", "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시즌 끝나고 카톡, 사진, 녹음을 모두 풀겠다"고 말한 뒤 "죄송하다"며 추가 진술을 회피했다. 



■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김연경은 계속 지켜보고 있다

본지는 19일, 이다영의 추가 폭로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사인 라이언앳의 입장을 듣고자 위의 대화 내용을 모두 전달했다. 

현재 김연경 본인은 직접적인 입장표명이나 맞대응을 하지 않고 소속사를 통해 법적대응만을 선포한 상태다. 자칫하면 명확한 증거없이 명예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다영의 증언에 대한 확인이 필요했다.

연락이 닿은 김연경 측 관계자는 "현재 이다영-이재영 자매에 대한 법적 대응 여부는 아직 정해진 부분이 없다"며, "('나가요' 폭로에 대한 부분은) 확인한 상황이다. 현재 여러방면으로 논의중이다. 입장이 확정되면 메일로 보도하겠다"는 답변을 전해왔다. 

아울러 "무슨 생각으로 (이다영-이재영 자매가)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난처한 입장을 표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45/0000135430

목록 스크랩 (0)
댓글 4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피부 트러블·열감 긴급 진정💦 에센허브 티트리 수딩 인 카밍크림 체험 이벤트 💚 336 09.19 43,6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89,7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64,0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50,98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69,9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04,6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25,3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0 20.05.17 4,269,2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78,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26,0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6495 이슈 [흑백요리사] 백수저 요리사도 당일까지 본인이 백수저인지 몰랐다고 함 (흑백요리사 1화 ㅅㅍ) 16:28 99
2506494 기사/뉴스 하이브, 5대 연예기획사 중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가장 많아 5 16:27 182
2506493 유머 중안부 짧아 보이는 메이크업 팁 공유 6 16:25 808
2506492 이슈 어트랙트 전홍준대표가 밝힌 Starry night 선공개 이유와 멤버 영입 비하인드 2 16:25 343
2506491 유머 신입사원이 개인의자 좀 가져왔다고 돌려보낸 회사.jpg 10 16:22 2,067
2506490 정보 오늘 우리 허당 왕자님 (?) 볼래 ?? (feat. 시골간Z) 16:22 284
2506489 이슈 [기사] 의료기관 10곳 중 7곳 코로나 진료비 부당 청구 5 16:21 478
2506488 유머 트위터에서 화제되고 있는 한국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2 16:20 2,659
2506487 이슈 [인기가요] MEOVV - MEOW | SBS 240922 방송 16:19 176
2506486 이슈 현재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지내고 있는 숙소 19 16:18 3,898
2506485 유머 손님 접대 문화로 공익광고까지 내는 사우디 5 16:18 1,432
2506484 이슈 어제자 극찬받은 플레이보여준 김민재와 폼 미친 뮌헨 1 16:17 335
2506483 기사/뉴스 아이유,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5,000만원 기부 7 16:17 522
2506482 이슈 우리 애 마음은 읽어주셨나요? 14 16:17 1,546
2506481 유머 광희-정해인 인스타 공개사과 이후 후일담.jpg 6 16:16 2,025
2506480 이슈 [1박2일 선공개] MT 괴담 담력 췍!!!! 공포 방 탈출 1 16:16 153
2506479 유머 ??? : 넌 정말 정직하구나 이 모든 걸 다 가져라 4 16:15 836
2506478 정보 오타쿠들한테 기대받은 오리지널 애니 영화 근황...jpg 16:15 484
2506477 이슈 의외로 조회수 잘나온 중소 걸그룹 데뷔무대.jpg 16:15 776
2506476 이슈 영혼체인지 영혼빙의물 드라마중 재밌게 본 드라마는? 18 16:14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