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에 처음 문을 열었으나 노후화로 인해 재건축에 들어갔고, 2019년 4월 15일에 김일성의 생일인 소위 '태양절'에 맞춰서 오픈했다.
북한 부유층들이 들르는 장소라고 한다. 해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서 리모델링하고 샤넬, 롤렉스 등 명품 점포도 있긴 하지만, 너무 급 높게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자치구의 중견 쇼핑몰 수준밖에 안 된다. 크게 선전하는 데는 오히려 진짜 고위층이 즐기는 곳에 비해서는 소박한 경향이 있고, 으슥한 곳에 있는 대북제재를 우회해서 진짜 상류층을 위한 물건을 팔고 있는 '북새상점' 같은 것이 더 커서 이런 건물이 그나마 '백화점' 같이 생겼다.
개업을 앞두고 김정은이 시찰을 나와서 확인했다고 한다. 당시 김정은은 매우 흡족해 했다고.
1층은 마트, 2~3층은 공산품, 4~5층은 식당과 오락시설이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유머 북한 평양시에 있는 대성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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