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원작 웹툰 팬으로써
진짜 띵작인 웹툰도 제발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써봄ㅠㅠ
못생긴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평범한 회사원
김모미
김모미의 어렸을 적 꿈은...
그래도 몸매엔 자신있던 모미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인터넷방송 BJ였음
그런 모미가 회사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잘생긴 남자 특: 유부남임
그런 부장님이 술 취해서 약해진 틈을 타
바로 모텔행
쌉쓰레기 부장이 키스를 갈기고
모미는 추억의 투샷을 남김
그렇게 혼자 연애 망상에 빠진 모미는
혼자 이별까지함
그런데 어느날 회사 책상에 놓인 쪽지
범인은 누굴까..?
한편 모미는 미친 듯이 부장에게 집착하며
부장을 협박하기 시작함
부장: 살료죠요...살료죠요...
사실 부장이 쌉쓰레기였던 이유
회사에 다른 직원이랑 이미 바람 피던 중이었음
상심에 빠진 모미는 위로 받기 위해
팬을 만나기로 결심함
안여돼 같은 남자가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멀쩡한 핸섬스님
~마걸님 자신감을 가지라며 입에 발린 소리 12312시간째~
그리고 몰래 트위터를 하는 그남
분위기 타서 모텔 까지 갔지만 망설여지는 모미
응~ 모텔비 내고 갈테니까 꺼져~
이때부터 갑자기 분위기 스릴러 서스펜스
성형 대수술을 앞둔 모미는 수술을 앞당기고
마스크걸은 마지막 방송을 하는데...
마스크걸은 어떻게 됐을까...?
한편 회사에 도는 흉흉한 소문
왜 두명일까?
마스크걸의 새로운 얼굴은 웹툰에서 확인
1부 아주 짧게 축약한 내용이 이 정도고
안재홍이 맡아서 화제가 된 주오남 이야기도 주요한 스토리지만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제외함!
웹툰 전성기를 이끌었던 작품이자,
당시 외모지상주의를 잘 꼬집었던 웹툰이라
남녀불문 팬덤이 많았음
수많은 웹툰이 나온 현 시점에서도
마스크걸의 스토리 + 그림체는 독보적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