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NEWS 카토 시게아키 장편 전쟁 소설 발매 (배경 1945년 8월 15일 새벽, 광복절)
17,216 131
2023.08.16 08:45
17,216 131

F3kcqunbEAAHgXU.jpg

367836135_1867818386948744_593603622025075101_n.jpg

 

20230815katoofi004.jpg

20230815katoofi003.jpg

367360103_1724360417976845_4964549121390340667_n.jpg

367515087_271648228953095_8841995990654876804_n.jpg

 

ㅊㅊ 쟆방

 

https://twitter.com/Shige_no_hitori/status/1691079727942078464
https://twitter.com/Shige_no_hitori/status/1691283822359289856

https://twitter.com/Shige_no_hitori/status/1691526597063634945
 

78년 전 8월 14일 분명 지금이었습니다. 이날을
그 일 계속 잊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평화를 바라며 종전 기념일. 다시 평화를 기원.

 

 

카토 시게아키(NEWS)의 장편소설 「なれのはて」 가, 10월 25일에 코단샤로부터 간행된다.

 

「なれのはて」 는 카토에게 있어서 2020년 11월 간행한 「얼터네이트」 이후 약 3년 만의 장편소설. 안타까운 인간의 업과 마주하며 힘차게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한 그림에 담긴 미스터리를 통해 그려진다. 무대는 도쿄, 아키타, 니가타로, 레이와, 전쟁 전 전쟁 후의 쇼와, 다이쇼의 3가지 시대로 스토리는 전개. 종전 전야에 일어난 일본의 마지막 공습이라고 불리는 아키타의 츠치자키 공습이 이야기의 계기. 텔레비전국원 모리야 쿄토는 오래된 그림의 작가 한 장을 뒤지다 아키타의 한 일족이 숨긴 비밀을 알게 된다.

 

카토는 본서 제작에 있어서, 우선 1만자의 플롯을 집필. 그 후 구성을 차분히 다듬어 약 3년간 원고와 마주보며 원고지 740장이 넘는 대작을 써냈다. 그는 「なれのはて」 에 대해 「무대를 2019년 도쿄와 저희 어머니의 고향인 아키타로 만든 것은, 제 자신이 이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기 위해서였는데, 그 과정에서 일본 마지막 공습 중 하나라는 츠치사키 공습을 알고 제가 이 소설을 쓰는 숙명을 느꼈습니다. 이 소설을 쓴 것은 정말 자신인가, 아니면 뭔가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쓰여졌는가. 지금은 그런 신기한 기분입니다」 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なれのはて」 의 간행을 기념하여, 9월 22일에 발매되는 문예지 「소설 현대」 10월호에서는, 카토의 특집을 전개. 소설의 발매에 앞서 「なれのはて」 를 읽을 수 있는 「전문 공개」 코너와, 카토의 롱 인터뷰, 소설의 무대인 아키타에서의 첫 촬영 컷이 게재된다.

 

또 소설 간행 정보 발표와 함께 카토의 Instagram 계정(@shigeaki_kato_j)이 개설되었다.

 

줄거리

어느 사건을 계기로 보도국에서 이벤트 사업부로 이동하게 된 텔레비전 국원 모리야 쿄토. 이동지에서 만난 아즈마 리쿠미가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작자 불명의 이상한 오래된 그림을 사용하여 「단 한 장의 전람회」 를 실시하려고 시도한다. 그런데 허가를 얻으려 해도 작자도 권리 승계자도 알 수 없다. 단서는 그림 뒷면에 적힌 「이사무 이노마타」 라는 서명뿐. 모리야는 전 기자로서의 지견을 살려 수수께끼의 화가의 정체를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은 아키타의 한 일족이 어두운 물속에 가라앉힌 비밀과 연결되어 있었다.

1945년 8월 15일 새벽, 아키타 츠치자키 공습.

예술이 초래한, 의도하지 않은 비극.

폭주한 정의와, 돌이킬 수 없는 후회.

오랜 세월 숨어 있었던 진실은 한 장의 그림의 미스터리에서 비롯되었다.

전쟁, 가족, 일, 예술… 모든 것을 담은 작가·카토 시게아키 「제2장」 의 스타트를 수놓는 집대성적 작품.

「죽으면, 무언가의 열이 될 수 있다. 모든 생물의 구슬픈 말로다」

 

카토 시게아키 씨 코멘트
전작 「얼터네이트」 집필 때부터 생각했던 본작이, 구상으로부터 약 3년의 세월을 거쳐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なれのはて」 는 자저 중에서 가장 장대한 테마에 도전한 엔터테인먼트 작품이며, 또 문제작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30대 중반이 되는(된) 제가 무엇을 써야 하는지, 계속 물어 본 결과가 이 작품입니다.
무대를 2019년 도쿄와 저희 어머니의 고향인 아키타로 만든 것은, 저 자신이 이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기 위해서였는데,

그 과정에서 일본 마지막 공습 중 하나라는 츠치자키 공습을 알게 되면서, 제가 이 소설을 쓰는 숙명을 느꼈습니다.

이 소설을 쓴 것은 정말 자신인가, 아니면 뭔가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쓰여졌는가. 지금은 그런 신기한 기분입니다.

작가 활동이 10년이 넘은 지금이기에 더욱 전신전령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한 장의 그림의 수수께끼로부터 펼쳐지는 세계를, 부디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쟈니스의 인기 그룹 NEWS의 카토는 2012년 1월, '핑크와 그레이'로 작가 데뷔. 그 후도 아이돌과 작가 활동을 양립시켜, 21년에 「얼터네이트」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고교생 나오키상을 수상. 이 작품은 나오키상 후보가 되어 화제가 되었다. 다른 소설 작품으로는『섬광 스크램블』『Burn.―번―』 『우산이 없는 개미들은』『츄베로즈에서 기다리고 있는 AGE22・AGE32』,에세이집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스티드로」를 집필

 

https://twitter.com/narenohate_kds/status/1691525172728373248
https://twitter.com/narenohate_kds/status/1691525395181674496

 

https://twitter.com/fujitvview/status/1691525166864420864
https://twitter.com/oricon/status/1691525163366387712
https://twitter.com/johnnys/status/1691589334494011581

 

https://natalie.mu/music/news/536989

https://narenohate.kodansha.co.jp

 

https://www.instagram.com/p/Cv-edMwBsEE/
https://www.instagram.com/p/Cv-ef83BGsA/
https://www.instagram.com/p/Cv-eifNhHdK/

목록 스크랩 (0)
댓글 1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로즈&알부틴으로 안색톤업하고 외모쳌~😉 <아이소이_잡티로즈세럼> 체험 이벤트 399 08.13 41,26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39,8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77,99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40,23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926,3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236,5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78,4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78,8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29,4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4 20.05.17 3,942,8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484,1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43,9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3612 기사/뉴스 박명수, GD 컴백 스포 후 억울 “그쯤하겠다 생각했는데‥언론이 화내”(차은수) 10:37 91
2483611 유머 할부지가 안녕하니 인사해주는 루이바오🐼🐼 10:37 200
2483610 기사/뉴스 '먹방천사' 신유빈 바나나우유 광고계약→1억원 초등탁구연맹 기부[오피셜] 2 10:37 161
2483609 기사/뉴스 “독도 그림 빼라” 요구에 日 수출 포기…국내선 주문 폭주 1 10:36 371
2483608 유머 담배꽁초 줍는 AI 로봇개 등장…"수거율 90%".jpg 4 10:35 219
2483607 이슈 더블유 코리아 Vol.9 우먼(W) 커버 - 더블유가 주목한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의 결정적 배우 10인 (고민시, 구교환, 김현주, 김희애, 류준열, 서현진, 안은진, 이유미, 전소니, 천우희) 3 10:35 203
2483606 기사/뉴스 '부산∼후쿠오카 여객선' 日퀸비틀호, 3개월간 누수 숨긴채 운항 7 10:33 436
2483605 이슈 오늘 방콕으로 출국하는 레드벨벳 5 10:32 610
2483604 기사/뉴스 [단독] 슈가, KBS 출연금지 되나..“미정” But 김새론·곽도원보다 혈중알코올농도↑ 28 10:30 1,463
2483603 기사/뉴스 정부, 넉 달째 '내수 회복 조짐' 진단…"경기 회복 흐름" 3 10:29 275
2483602 이슈 광복절에 일본 오키나와 여행 중인 정호연, 김진경 159 10:28 8,314
2483601 유머 @오빠(게이)..오빠가 남자로 느껴져요 어떡하죠? 8 10:27 1,557
2483600 기사/뉴스 [단독] 직장 동료 휴대전화에 불법 촬영물 100여 개...20대 남성 검거 5 10:26 638
2483599 이슈 리사x로살리아 New Woman 뮤비 감독 고트한 전작들 3 10:26 488
2483598 이슈 [해외축구] 기성용 EPL 시즌 1호골중 최고의 골 포함 1 10:26 302
2483597 유머 찐남매같은 유도선수들 4 10:26 825
2483596 이슈 영화 < 빅토리 > 스티커 사진 공개 ✨ 10:24 564
2483595 기사/뉴스 김흥국 제작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개봉일 관객수 4330명 2 10:24 638
2483594 이슈 신림동 칼부림 30대 중국女 “지갑 분실” 싸운 후 20대女 살해 14 10:24 997
2483593 정보 나만 몰랐던가 하는 우체통에 넣어도 되는것 20 10:23 3,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