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교실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학생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AI 디지털교과서’가 등장한다. 도입 초기에는 종이 교과서도 함께 사용하지만, 2028년 이후에는 디지털교과서로 전면 전환할 수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1월 교육부 새해 업무보고에서 예고한 디지털교과서의 구체적 밑그림이 담겼다.
디지털교과서는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공통·일반선택과목에 우선 도입된다. 올해 초등 1·2학년과 초등 5학년,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첫 대상이 되는 셈이다. 이어 2026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학년, 2027년에는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을 넓힌다. 초등학교 1·2학년과 고교 일부 과목을 제외하면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돼도 당장 종이 교과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교육부는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3년간 디지털교과서와 종이 교과서를 병행하기로 했다. 2028년 이후에는 디지털교과서 전면 전환도 검토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원칙적으로는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해야 하지만 준비가 안 된 경우 종이 교과서도 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1월 교육부 새해 업무보고에서 예고한 디지털교과서의 구체적 밑그림이 담겼다.
디지털교과서는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공통·일반선택과목에 우선 도입된다. 올해 초등 1·2학년과 초등 5학년,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첫 대상이 되는 셈이다. 이어 2026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학년, 2027년에는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을 넓힌다. 초등학교 1·2학년과 고교 일부 과목을 제외하면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돼도 당장 종이 교과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교육부는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3년간 디지털교과서와 종이 교과서를 병행하기로 했다. 2028년 이후에는 디지털교과서 전면 전환도 검토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원칙적으로는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해야 하지만 준비가 안 된 경우 종이 교과서도 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들이야 아이패드가 기본이라지만
초등학생한테 태블릿교과서요??
안과 존나 호황될듯 안그래도 문해력바닥이라는데 어쩌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