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여자 골프 선수인 박인비가 선정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늘(14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원로회의를 열고 박인비를 한국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인비는 지난 10일에 열린 평가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원로회의가 추천한 박인비를 대상으로 찬반 여부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박인비가 선수위원회 위원들의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체육회는 박인비를 이달 안에 IOC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IOC 선수위원은 내년 파리올림픽 기간에 참가 선수들의 투표로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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