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한국 경찰관이 39.5kg의 마약을 베트남에서 인천으로 운반하다 적발돼 베트남 현지 법정에 섰다.
11일 단트리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호치민시 인민법원이 10일 한국인 김씨(63,남)와 강씨(30), 중국인 리씨(58), 베트남인 뷰씨(36)와 그 외 관련자 18명에 대해 마약 운반, 보관, 거래 및 문서 위조 혐의로 재판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들 피고인 전원은 사형을 선고받게 될 것이라고 베트남 현지 언론은 전했다. 베트남 형법은 헤로인 600g 이상 또는 필로폰 2.5㎏ 이상을 밀수하면 사형에 처하고, 외국인도 예외가 없다.
https://v.daum.net/v/20230812131701809
기사/뉴스 베트남서 40kg 마약 밀반출하다 적발된 전직 한국 경찰, ‘사형’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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