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랩 파트를 담당한 “샤넬”
근데 파트가 너무 적으니 코치들은 노래를 조금 더 하라고 함
파트 조정 중, 모두가 자신 없어 하는 파트가 나오고
샤넬은 노래 잘하는 원희가 맡아주길 원함
원희 입장에선 이미 파트가 많은데
하필 또 힘든 구간을 넘겨주니 난색을 표하고
의견이 충돌하며 언성이 높아지는 샤넬
자신 없는 미션곡 + 파트 증가로 부담감이 큰듯
서로서로 서운한 마음도 생김
하지만 결국 샤넬이 원하던 대로 상황은 정리됐는데
숙소 돌아오자마자 한다는 말이 “탈락하고 싶습니다”
그것도 카메라에 대놓고 말함
연습을 이어 나가면서도 실시간으로 멘탈 갈리는 게 보임
팀의 리더기도 하고, 어린 나이에 타지 생활하는 게
엄청 외롭고 힘들고 부담감도 큰가 봄…
근데 저번 아이리스 때도 그렇고
촬영 중에 이렇게 대놓고 얘기하는 건 좀 신선(?)하네
하이브가 생각보다 좀 인간적인 곳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