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조슈아의 열애설 이슈에도 소속사가 침묵을 지키면서 팬들마저 내부 분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조슈아가 비연예인 여성과 오랜 기간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A 씨의 인스타그램과 조슈아의 인스타그램 속에서 비슷한 커플템, 액세서리뿐 아니라 같은 장소를 방문한 정황들이 속속들이 추가됐다.
특히 A 씨가 수제 비즈 팔찌를 유독 자랑한 점이 팬들의 분노를 샀다. 노출 시기가 조슈아가 비즈 액세서리를 만드는 모습을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 시기와 맞물렸기 때문이다. 심지어 세븐틴의 콘서트에 A 씨가 참석한 모습이 발견되기도 했다. 해당 공연은 치열한 경쟁률로 팬들조차도 가기 힘들었던 터라 A 씨와 A 씨의 지인들이 초대석에서 공연을 즐겼다는 목격담에 비난이 일었다.
현재 팬덤 내부에서는 “확실한 해명이 필요하다”라는 입장과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두고 선을 넘고 있다”라는 입장이 대립 중이다.
팬들의 해명 요청에도 조슈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A 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세븐틴 팬들의 비난 댓글이 수천 개 이상 달리는 중이다. A 씨 또한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 없이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를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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