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잼버리 K팝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피날레를 장식할 K팝 콘서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일부 아이돌 팬들이 잼버리 대원으로 위장한 채로 해당 콘서트에 들어오려는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잼버리 스카우트 단복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며
걸그룹 뉴진스 팬은 외국인 단원에게 단복을 빌려달라고 부탁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팬은 외국인에게 "잼버리 단복 빌려줄 수 있냐. 월드컵 경기장 들어가서 뉴진스 보고 싶다. 나는 광팬이다"라고 사정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은 "말도 안 되는 부탁 좀 하지 마라. 한국 망신 좀 시키지 마라"라며 일침을 날렸다.
또 다른 누리꾼도 "단복 구해서 위장하고 콘서트 들어가는 사람들 많을 것 같다. 잘 단속해야 할 듯"이라며 우려했다.
https://www.insight.co.kr/news/446801
+난 원래 슼방 업로드좀 하던 사람이고 걍 잼버리 관련 기사 퍼왔을뿐임
내가 특정 아이돌을 저격하려고 일부러 퍼왔다는건 존나 궁예고;
그럴거면 자극적으로 그 아이돌이 제목에 대놓고 있는걸 가지고 왔겠지
삭제하면 내가 역바이럴이니까 걸려서 삭제했다느니 뭐니 궁예로 오해받을것같아서 해명된 스퀘어글만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