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대 출신 여자 유도선수 파도 휩쓸린 70대 구조
49,323 268
2023.08.10 07:10
49,323 268

LUVIoF

순천시청 여자유도선수 양서우(27·사진)가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순천시청에 따르면 양서우 선수는 지난 5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갑작스러운 이안류 현상으로 발이 닿지 않는 깊은 곳까지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78·남)을 구조했다.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만리포를 찾았던 양 선수는 신고를 받고 온 119구조대원이 거센 파도로 인해 다시 장비를 챙기러 가는 것을 보고 바다에 뛰어들어 피서객을 구했다. 

양 선수의 이런 선행은 구조자 가족이 지난 7일 순천시청 체육산업과로 전화해 감사를 표하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 

양 선수는 당시 신분을 밝히지 않고 곧바로 자리를 떴는데 주변에서 유도선수라는 얘기를 들은 구조자의 가족이 인터넷에 검색해서 연락해왔다. 구조자의 딸은 “위급한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아버지를 구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양 선수는 한국 여자 유도 48㎏급 간판선수로 도쿄올림픽에서 계체 통과를 위해 삭발투혼을 벌여 온 국민에 감동을 안겼던 주인공이다. 


전문 http://m.jndn.com/article.php?aid=1691573500367196005
목록 스크랩 (1)
댓글 26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604 00:26 12,19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39,5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74,39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54,9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76,6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02,18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76,8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05,2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7,8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89,1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6,9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32,3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0204 기사/뉴스 국대 출신 축구인 "이영표와 박지성은 비겁한 사람들이다" 5 14:29 419
2460203 기사/뉴스 [에스프레소] 밥줄 쥔 알고리즘, ‘근로자 접근권’ 보장을 1 14:29 51
2460202 유머 9,900원 한식 뷔페.gif 16 14:27 912
2460201 이슈 [단독] 문체부, 대한축구협회 감사 확정…"문제 발견" 17 14:27 640
2460200 기사/뉴스 세대 차이 나는 아내 하소연하다 장모와 바람난 남편 6 14:26 1,030
2460199 유머 외국음식 먹으러 간 한국인들에게 종종 나타나는 증상.jpg 18 14:25 1,370
2460198 유머 19금) 참기름 국수는 없고 들기름 국수만 있큰 이유;;; 15 14:25 1,690
2460197 기사/뉴스 수미 테리에 ‘윤석열 결단 칭송’ 칼럼 로비…“한국이 준 내용 그대로” 4 14:24 399
2460196 이슈 블랙핑크 데뷔 8주년 기념 팬사인회 개최 14 14:24 955
2460195 이슈 현재 주요 환율.jpg 13 14:22 1,655
2460194 정보 연매출이 9조원인 직원은 300여명인 회사 5 14:21 1,817
2460193 기사/뉴스 "이러기 싫었는데"…반격 나선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 4 14:21 1,027
2460192 유머 소속사 돈에 환장햇음?; 스탠딩에 꾸역꾸역 밀어넣은 것 좀 봐 ㅅㅂ 10 14:21 2,140
2460191 유머 싸이 초기 시절 11 14:20 684
2460190 이슈 고전) 여자친구가 이발하라고 돈 만원을 쥐어 주던데 36 14:20 1,773
2460189 팁/유용/추천 인생은 모든 게 우연이고 운빨이다 .jpg 19 14:19 1,322
2460188 이슈 강원도에서도 감귤재배가 가능해진다 2 14:19 372
2460187 유머 자전거 2시간, 도보 7시간 거리는 킥보드로 4시간 걸린다(ㅅㅇ) 1 14:19 565
2460186 유머 19금)바이킹의 색스 27 14:17 3,027
2460185 이슈 2024 남자아이돌 발매곡 멜론 진입 하트수 순위 (지민, 스트레이키즈 추가) 12 14:16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