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수지는 10년 전쯤 방영되었던 KBS2 <청춘불패 시즌2>에서 자신의 라미네이트 시술 경험을 밝혔다.
이날 쥬얼리 멤버 예원은 "광희 씨가 연예인은 라미네이트를 해야 한다고 해서 시술을 받았는데, 붐 오빠가 라미를 왜 그렇게 크게 했냐고 말해 신경이 쓰인다"고 고백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수지 역시 "나도 라미네이트를 앞니에 두 개 했다. 하지만 괜찮아질 것이다"라며 그를 위로했지만 예원은 "나는 6개나 했다. 하고 나서 만족했는데, 다들 내 이만 쳐다보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전에도 아이돌 가수 피오나 바로 등 여러 유명인들이 방송이나 사진을 통해 라미네이트가 떨어진 치아를 공개해 대중에 충격을 전했던 적이 있다.
개그우먼 강유미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미네이트를 절대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당시 "라미네이트를 10년 만에 교체할 때 치아 삭제가 추가로 이루어져 고통스러웠다"라며 "삐뚤빼뚤하고 누렇더라도 예전의 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가 쓸 수 있는 모든 돈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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