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부는 피해를 막기 위해 공공기관 등에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것을 권고하고, 유관 민간기업에도 시간 조정을 독려했다.
9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이동 인구 최소화를 위해 각급 행정·공공기관에 재난대응 유관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근무자의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각 기관에는 유관 민간기업·단체의 출퇴근 시간 조정을 적극 독려해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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