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안군에서 고발 유튜브 방송하던 유튜버, 고소당했다
24,312 103
2023.08.09 10:15
24,312 103
bmUMjF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혈혈단신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섬으로 뛰어든 유튜버. 그는 꺼림칙한 분위기 속에서도 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고발영상을 찍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기도 했다.

이런 그가 최근 충격적인 글 하나를 올렸다. 그는 글 속에서 "진심 오바이트 쏠립니다"라며 극대노했다. 지난 7일 밤, 유튜버 판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판슥' 커뮤니티에 공지글 하나를 게재했다.



ycfcQY

그는 "한통속이네 전부 개판이네"라며 "아주 지X들을 하고 앉아있네요"라고 분노했다. 이어 "진심 오바이트 쏠립니다. 국민청원 갑시다. 공권력 남용 직이네"라며 자신이 처한 문제에 대하 공론화를 하려 했다.



TTZFXB

그리고 함께 올린 캡처사진에는 전남신안경찰서 수사팀 이모 경위의 문자가 담겨 있었다. 이 경위는 "김민석씨(판슥 본명), 명예훼손 사건 관련 연락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추정컨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고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인 신분일 경우 이렇게 '통보식'으로 전달하지는 않는다.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판슥이 신안군을 방문했을 때 분명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여럿 있었고, 누군가를 특정해 명예를 훼손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고소를 당했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FDgIGC

한편 판슥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판슥]*실제상황* 그곳이 알고 싶다 신안 카르텔의 실체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판슥은 신안군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주민들은 그런 판슥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염전' 이야기만 하면 대화는 자동적으로 종료되기도 했다.



NwHvEt

판슥이 파출소를 갔을 때도 의아한 일이 일어났다. 문이 굳게 잠겨 있다가 판슥이 자리를 떠나니 경찰이 내려와 그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신안경찰서 측은 "유튜버의 영상은 유튜버에게 유리하도록 편집된 영상"이라며 "당시 파출소는 2인 근무 체재였고 이들은 모두 2층을 청소 중이었다. 안에 무기가 있기 때문에 문을 닫아놨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450 00:09 12,36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89,7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25,05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99,19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40,8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92,00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43,5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2,2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59,6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94,7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55,9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32,3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1071 정보 일본 굿즈용도 신문표지 16:54 65
2451070 기사/뉴스 가방 속 숨은 칼날에 크게 다친 초등생...가해자는 오리무중 2 16:53 280
2451069 이슈 1990년대 일본에서 사회현상 수준의 전성기를 일으켰던 여자 솔로갸수 5 16:52 416
2451068 유머 ㅋㅋㅋ방향지시등이 없던 자동차의 야무진 행동 16 16:49 1,435
2451067 유머 의외로 말이 갈리는 한 오타쿠의 벼락맞은 취향표.twt 2 16:48 271
2451066 유머 🐼 저 돌멩이가 왜 자꾸 빤히 쳐다보지 5 16:48 1,255
2451065 이슈 전소연 피셜 슈퍼레이디보다 더 잘될 것 같다는 아이들 이번 신곡.twt 6 16:44 1,197
2451064 기사/뉴스 [단독] BTS 진, 한라산 목격담 왜 나왔나 했더니…자체 제작 콘텐츠 '열일ing' 8 16:44 1,236
2451063 이슈 바지 하나에 천만원 넘는 피비 파일로 개인 브랜드 봄 신상 컬렉션 & 가격 정보 7 16:44 1,050
2451062 이슈 Shining on you MV(WOOAH) 16:42 50
2451061 이슈 마츠다 세이코 푸른산호초 울리고 앵콜 미친ㅋㅋㅋㅋ 37 16:40 3,020
2451060 이슈 샤워 해본 후기 31 16:40 3,951
2451059 정보 최근 많은 아이돌들이 참여했다는 환경 운동.jpg 3 16:40 1,165
2451058 유머 맞춤법에 예민한 아이브 콘수니 레이 6 16:40 473
2451057 이슈 현재 워터파크에서 장성규와 워크맨 촬영 중이라는 데이식스 영케이 어린이 22 16:39 1,579
2451056 유머 @: 이 사람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리포터 읽는 중인데 혼혈왕자 끝내고서 스네이프가 볼드모트 스파이였다는 사실에 극대노 하면서 FUCK YOU SNAPE 외침 .. 그와중에 댓글들이 더 웃겨 25 16:38 2,160
2451055 이슈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18 16:37 2,612
2451054 이슈 손흥민 찐팬으로 알려진 아이돌 승훈 근황(참고로 오늘은 손흥민 생일임) 23 16:37 1,649
2451053 유머 유타(UFO타운)이 뭔지 모르는 요즘 아이돌들...jpg 7 16:37 799
2451052 기사/뉴스 "50억 전세사기는 9년형, 40억은 3년6개월형?…양형 모순" 8 16:37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