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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가 로봇인데요... 엄마가 저를 숲에 버리고 떠났어요.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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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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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모니카'의 아들은 불치병 때문에 냉동 상태에 있음.

완치할 확률이 거의 없는 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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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로봇회사에 근무하는 모니카의 남편이 선물이 있다며 데려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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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린이 로봇'인 '데이빗' ㅇㅇ

준내 사람 같지만 로봇임. 게다가 감정도 모두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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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싫어요!!!!!

아무도 우리 애를 대신할 수는 없다구요!!!


- 당신이 싫으면 내일 다시 회사에 돌려줄게!


모니카는 처음엔 로봇 데이빗의 존재를 거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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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보나 외형은 넘나 '진짜 사람'이고,

게다가 기대하지 못한 인간적인 면모를 보면서 마음을 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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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누구지, 데이빗?


- 엄마.....


결국 데이빗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로봇을 등록함.


(등록하면 취소할 수 없음.

등록해놓고 필요 없어져서 회사에 돌려보내면 로봇은 파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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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을 진짜 친아들과 같이 여기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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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끔씩 보이는 로봇 같은 면모에 당황스러울 때도 있긴 함.


그러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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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빗, 기적이 일어났단다!

이 애는 마틴. 내 아들이야.


냉동인간이었던 친아들 '마틴'이 기적적으로 회복해서 집으로 돌아오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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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최신 슈퍼 장난감이라며???


하지만 마틴은 데이빗을 전혀 형제로 인식하지 않음.

그냥 부모님이 데려온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고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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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피노키오는...

더 이상 나무인형이 아니었습니다.

진짜 사람이 된 거지요.


엄마가 마틴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것을 부러운 듯 보던 데이빗,

그리고 데이빗은 '피노키오'에서 진짜 사람이 된다는 장면에 푹 빠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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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위해서 특별 미션을 해주면 엄마도 널 사랑할 거야.


마틴의 데이빗 괴롭히기는 계속되었는데...

하루는 이런 제안을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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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틴이 부탁한 미션을 하기 위해

한밤중에 가위 들고 엄마를 찾아온 데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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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아아아아악!!!


- 데이빗, 데이빗 무슨 짓이야!!!!!


그 미션은 바로 엄마의 머리카락 잘라오기...;;;

자다가 몸을 뒤집던 엄마의 눈을 다치게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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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그냥 더 많이 사랑받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건 다 악의 없이 데이빗이 더 사랑받기 위해서 한 일일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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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빗, 내일 우리 놀러 갈래?

너랑 나 둘이서만...


그런데 어느 날, 모니카는 데이빗에게 둘이서만 놀러 가자고 하고,

넘나 행복해하는 데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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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놀러(?) 가는 중인데,

엥 길이 이상함... 길 없는 숲속까지 들어가는 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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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빗... 넌 이해를 못 하겠지만 널 여기 놔둘 거야...


- 놀이인가요???


- .....아냐. 너 혼자 여기 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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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엄마 제가 잘못했어요...!!!

마틴한테도 미안해요. 인간이 아니라서 죄송해요.

가지 마세요...!!!


- 그만해, 데이빗... 그만!!! 난 갈 거야!!!


데이빗을 숲에 버리려는 거임ㅠㅠ

로봇회사에 돌려주면 파괴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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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피노키오처럼 인간이 되면 다시 집에 가도 되나요?


- 그건 동화일 뿐이야...!!!


이 모든 건 자신이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데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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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렇게 데이빗을 버려둔 채 떠나는데...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 제목: 에이 아이(A.I.)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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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여성시대 장래희망 김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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