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야 잼버리 자료 제출 요구 봇물…전·현 정부 책임론 지핀다
11,517 208
2023.08.06 14:47
11,517 208
LzXcgk

여야가 졸속 운영으로 비판을 사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책임 소재를 따지기 위한 밑 작업에 들어갔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세계잼버리 행사와 관련해 지난 나흘간(8월 2~5일) 들어온 국회의원 요구자료는 10여건에 달한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잼버리 예산'에 대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정경희 의원은 '최근 5년간 세계잼버리 관련 사업설명서',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과 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전반적인 대회 관련 자료, 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폭염 경보 후 잼버리 관련 대책 마련 여부' 등을 달라고 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민주당 한준호, 임종성 의원도 전북도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올해 국정감사와 대정부 질의 등에 활용하기 위한 용도로 보인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자료 제출 요구가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만금 잼버리 부실 운영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 민주당에 묻겠다는 포석이 깔린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앞서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5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논평을 내고 "잼버리장 위생시설이 제대로 구비되지 않은 상황을 보면 유치 후 6년 동안 투입된 예산 1천억원이 적절히 사용됐는지도 의심되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어  "차후 개최할 국제 행사에 이런 불상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반드시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은 대회를 앞두고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 등 주무부처의 졸속 운영을 거론하며 현 정부의 책임론을 들고 있다.

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폭염 경보 후 잼버리 관련 대책 마련 여부' 자료를 요구한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풀이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9885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레전드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시작!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예매권 증정 이벤트 477 00:08 11,4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47,7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21,3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41,32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38,8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9,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32,4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6,7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0,4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52,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0048 이슈 [KBO] 오늘 티켓 예매 관련으로 난리 난 삼성 라이온즈 14:50 29
2500047 이슈 이창섭 1ST ALBUM <1991> 커밍순⏳ 14:48 53
2500046 이슈 강대불 인스타스토리(최근 베트남 여행관련 핫게간 유튜버) 1 14:48 536
2500045 이슈 오늘 출시된 맥도날드 신메뉴 25 14:44 2,162
2500044 이슈 자기 담임 선생님과 고모를 소개팅 해주고 싶은 초딩 조카 6 14:43 1,383
2500043 이슈 선크림 공지 안해준 학교.blind 37 14:43 1,925
2500042 기사/뉴스 슈퍼태풍 '야기' 휩쓸고 간 동남아‥사망자 270명 넘어 3 14:40 379
2500041 이슈 투바투 연준 피규어 키링 앨범 디자인.jpg 5 14:40 693
2500040 기사/뉴스 SK E&S, 5000억 원 규모 대치동 부지 매각 검토.. 강남세브란스 이전설 3 14:39 348
2500039 기사/뉴스 ‘손해 보기 싫어서’, 현실 세태와 판타지의 재치 있는 결합 4 14:38 421
2500038 정보 어두울땐 잘 몰랐는데 조명 켜지는 순간 실감한 마돈나 투어규모 1 14:38 843
2500037 유머 문해력 딸리는 연기하는 지예은 13 14:33 2,767
2500036 이슈 와 이걸 어떻게 잡은거지? 영웅이네 25 14:31 3,148
2500035 기사/뉴스 마포구 재래시장서 흉기로 피해 여성 협박한 60대 남성 검거 4 14:31 585
2500034 기사/뉴스 삼성전자 노조, 방사선 피폭사고 중대재해법 적용 요구…삼성전자, '부상' 아닌 '질병' 주장 8 14:30 264
2500033 이슈 뮤지컬 시카고 캐스팅 변경 안내 (소녀시대 티파니 손가락 부상) 32 14:28 3,541
2500032 이슈 안내견이 식당에 들어오자 일부러 큰 목소리로 얘기하시는 사장님.jpg 196 14:27 19,199
2500031 기사/뉴스 울릉도 간 '세계일주' 유튜버, 삽 들고 땀 뻘뻘 흘린 이유 19 14:26 2,468
2500030 기사/뉴스 송곳으로 218번 찔렸는데 “학폭 아니다” 결론 낸 중국 학교 [여기는 중국] 3 14:25 857
2500029 기사/뉴스 '용산 이전' 유착 의혹 경호처 간부·브로커 구속 14 14:25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