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각국 대표단 '잼버리 철수·중단' 논의에…전북 14개 시군 "당혹" "걱정"
27,053 263
2023.08.05 11:14
27,053 263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영국·미국 등 일부 국가들이 철수를 결정한 소식이 전해지자 잼버리 호황을 누리던 전북 14개 시·군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초 세계 158개국 4만3232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은 오는 10일까지 전북의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에서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시·군연계프로그램은 전북의 모든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주에서는 한옥마을과 오목대, 익산 원광대·원불교총부·왕궁리유적,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상설시장,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남원 광한루원과 국립민속국악원, 김제 금산사와 벽골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완주 놀토피아와 대승한지마을·현대자동차 등 일명 BTS로드, 진안 마이산·미로공원(족욕체험), 장수 승마레저파크·와룡자연휴양림, 무주 태권도원, 임실 전북 119안전체험관, 순창 강천상과 고추장익는마을, 고창 고창읍성과 선운사, 부안 한지체험관·내소사·청자박물관·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등 많은 관광지가 들썩거렸다.

하루평균 5000명이 넘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전북의 관광지를 찾으면서 이곳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했다.


대원들이 사먹는 간식과 기념품 판매 등은 막대한 경제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전북의 지역민도 모처럼 살아난 경제활동에 미소를 띄고 있던 참이었다.

하지만 일부 국가들이 폭염으로 인해 철수결정이 나자 시·군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역연계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 영국과 미국·싱가포르 등 국가들은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 철수를 결정했다. 폭염 등에 따른 자국민 보호가 이유다. 이들 3개 국가 외에도 독일과 벨기에 등도 철수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한 지자체 관계자는 “이번 시군일정으로 인해 잼버리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고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이제 막 불러일으키던 참이었는데 당혹스럽다”면서도 “그동안 준비한 것이 있는데 앞으로 실행을 할 수 없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01494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320 07.01 46,8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39,3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94,59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01,5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72,79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41,9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8 21.08.23 3,976,5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1,6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7,4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0,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04,8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8569 이슈 아저씨라는 단어에 긁힌 1981년생 배우 2 02:29 204
2448568 유머 앙큼한 냥 모음 2 02:25 188
2448567 이슈 "이 문 열면 다 포기할까 봐" 방 안에서 몇 년째 나오지 않고 시험 준비하는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하루 02:23 386
2448566 유머 후배가 만든 쏨땀 먹고 눈물 흘리는 샤이니 키 8 02:14 1,216
2448565 정보 오늘자 애니방 근황...jpg 6 02:12 964
2448564 유머 다들 여름 피부병 조심해.jpg 7 02:12 1,997
2448563 기사/뉴스 채연·채령 자매 '외모 비하' 악플에 심경 고백 "母, 많이 속상해해"[시즌비시즌][별별TV] 23 02:08 1,536
2448562 이슈 만지면 전기가 흐르는 신비한 계곡바위 7 02:05 796
2448561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Mr.Children '箒星' 02:01 223
2448560 기사/뉴스 [단독] '2주 사이 음주운전 2번' 현직 검사… 재판 넘겨져 8 01:59 814
2448559 유머 단 세 글자로 슬퍼지는 트윗 34 01:58 3,318
2448558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01:58 423
2448557 이슈 수지 헤이딜러 새광고 비하인드컷.....jpg 5 01:56 1,113
2448556 이슈 16년간 출산과 같은 수준의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는 남자배우 3 01:56 1,524
2448555 기사/뉴스 [속보]정부, 65세 이상 운수업 종사자 자격유지 강화 검토 10 01:55 1,607
2448554 이슈 [육상] 거의 날으시는데요.. 누구신가요..대박.. 23 01:54 1,559
2448553 기사/뉴스 옥주현 "규현 아프대서 집앞에 약 걸어줬더니…성시경 '좋아하냐' 전화" 7 01:51 2,014
2448552 이슈 클로즈했다가 7분만에 돌아온 아이랜드2 팬계정.twt 20 01:46 3,177
2448551 기사/뉴스 기업은행 들어오면 안 나간다…‘이직률’ 가장 낮은 이유는 2 01:46 1,510
2448550 이슈 썸네일부터 미쳐버린 강유미 유튜브 신작.youtube 14 01:41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