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터뷰] 프랑스 출국 전 말문 연 이다영 "불화설, 오히려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다"
59,854 273
2023.08.05 08:31
59,854 273
ZtyzAL

▼ 이하 이다영 일문일답

■ 피해자들과 현재 어떤 상황인지? 
현재 피해자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만남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는데 피해자들이 연락을 회피하고 변호사들을 통해 (합의금) 1억원씩을 요구하고 있다. 저희 나름대로 만나려고 어떻게 해서든 노력하고있다. 상황이 쉽지 않다. 어떻게 해서든 기회가 된다면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 

■ 불화설에 대해서는?
불화설은 사실이다. 오히려 제가 (그 당사자에게)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은 입장이었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 왜 그렇게 7개월간 볼을 단 한번도 때려주지 않고 괴롭히고 힘들게 했는지 물어보고싶다. 상대와 대화를 해보려고 꾸준히 시도를 했다. 힘들다고, 그만 해달라고 얘길 했고 흥국생명 단장, 감독님과도 얘기를 많이 해보려했는데 오히려 상황을 회피하셨다. 

■ 밝히지 못했던 것이 있다면 그간 얘기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는데?
일단은 피해자들에게 먼저 사과를 하고 싶었다. 저도 힘들어봤던 경험이 있었기에 피해자들이 먼저였다. 먼저 가서 사과를 하고 싶었는데 그걸 기다리다보니까 시간이 많이 걸렸다. 

■ 불화설이 있었던 그 선수와 계속해서 대화로 풀어나갈 생각이 있는지?
아마 그 부분은 저 말고 그 선수에게 물어보시는게 맞는 것 같다.

■ 이재영의 컨디션은 어떤지?
재영이는 원래 몸 관리를 잘 하는 선수다. 지금도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 이재영도 인터뷰를 원하니까 직접 컨택을 하면 인터뷰에 응할 듯 하다. 

■ 피해자들을 고소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된 일인가?
그때 당시에 너무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들이 많았다. 진짜인것처럼 알려져서 그 부분을 바로잡고 싶었다. 우린 맞는 부분에서 인정을 했고 그 부분에서 사과했다. 어떻게든 변호사를 통해서 피해자들을 만나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연락이 됐는데 본인들이 노출돼서 무섭다고 하더니 며칠 뒤에 갑자기 인터뷰를 하더라. 만나서 용서를 구하고 싶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했는데도 피해자들이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 잘못된 부분이 알려졌다고 했는데?
제가 한 잘못으로 인해 이재영 선수가 관련이 없는데 같이 피해를 보고있다. 당시 방 안에는 저와 다른 선수 단 둘만 있었고 이재영은 없었다. 이재영은 쌍둥이라는 이유로 배구를 같이 못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이 안타깝고 미안하다. 그 부분을 바로 잡고싶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45/0000131588

목록 스크랩 (0)
댓글 2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728 11.06 69,9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58,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34,0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15,5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82,9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12,4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94,0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52,3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5,2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83,3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1335 기사/뉴스 유대인 사냥 가자 또 축구장 폭력사태 위협에 이스라엘 총리 "해외 방문 자제 촉구" 19:26 26
2551334 이슈 요즘 쏟아지는 떡밥에 가장 바쁘다는 돌팬 19:25 208
2551333 유머 난 롤 9년하면서 인생을 배웠다jpg 19:25 121
2551332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이글루' 역주행 시작..차트인 상승세ing 19:24 81
2551331 이슈 테디가 프로듀싱 담당하고 웨이크원 자사 서바이벌 아이랜드2로 데뷔하는 걸그룹 3 19:21 490
2551330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아현 ‘비긴어게인’ 깜짝 스포에 안절부절 “공개 안 됐는데” (컬투쇼) 19:21 297
2551329 이슈 동덕여대 사태에 대한 SBS 직원의 뒷담 63 19:19 4,162
2551328 기사/뉴스 박진영 "매일 눈 뜨면 영어 단어 20개 암기" 17 19:18 1,236
2551327 기사/뉴스 박진영도 놀란 데이식스 인기 “JYP의 자부심, 작사·작곡 너무 잘해” (살롱드립2) 1 19:17 612
2551326 기사/뉴스 “마약 자수합니다”...‘미스 맥심’ 김나정, 필리핀서 의미심장 글 9 19:16 3,267
2551325 이슈 핫게 갔던 영화 '서브스턴스'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jpg 9 19:16 1,046
2551324 이슈 국민 52.5% "결혼해야 한다"…최근 8년 중 최고치 126 19:15 5,090
2551323 이슈 독일의 뉴스 보도 정정 7 19:14 1,408
2551322 팁/유용/추천 트럼프 자식 5명과 손주 10명.jpg 3 19:14 1,343
2551321 기사/뉴스 송재림, 39세로 사망 비보…"유서 발견" 31 19:14 5,452
2551320 기사/뉴스 [속보] 동덕여대 총장 "폭력사태에 엄중한 책임 물을 것" 66 19:13 3,093
2551319 이슈 무대에 팬 있고 없고 표정 차이 극명한 아이들 미연 19:11 516
2551318 기사/뉴스 [단독] 검찰, 김 여사가 명태균에 준 돈봉투 사진 확보...명 씨 휴대전화에서 발견 29 19:11 2,659
2551317 유머 역사 속 오래된 사진들 6 19:08 1,153
2551316 이슈 트위터 반응 난리났던... 리듬게임하는 아이돌.twt 21 19:07 2,339